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에 '인공위성' 과 '향교' 가 나옵니다.
알면 쉽지만 모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어휘인데요.
나왔을 때, 만났을 때 제대로 하기만 하면,
나중에 또 만나도 전혀 부담되지 않을 것입니다.
1. 인공위성
'인공위성' 전에 '위성'을 먼저 정리해야 하는데요.
우리는 달을 위성이라고 부릅니다. 아! 목성에도 위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구와 달입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뱅뱅 돌고 있죠. 마치 지구를 보호하는 것처럼요.
아래 사진은 목성 그리고 목성의 위성들 사진입니다.
현재까지 목성의 위성은 79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목성의 위성들도 목성을 보호하는 것처럼 목성 주위를 뱅뱅 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를 보호하는 것처럼 주위를 뱅뱅 도는 달을 위성이라고 부르고요.
목성을 보호하는 것처럼 주위를 뱅뱅 도는 천체들도 위성이라고 부릅니다.
* 위성 : 보호할 위(衛) + 별 성(星)
그럼 '인공위성' 은 뭘까요? 아래 사진은 여러 종류의 인공위성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인공위성도 달처럼 지구를 보호하듯이 주위를 뱅뱅 돌아다닙니다.
이제 '인공위성' 이 무엇인지 한자의 음과 뜻을 살펴 보겠습니다.
* 인공위성 : 사람 인(人) + 장인 공(工) + 보호할 위(衛) + 별 성(星)
즉 '인공위성'은 사람이 만든 위성입니다. (장인은 물건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만들었는데 달처럼 지구 주위를 뱅뱅 도는 기계가 '인공위성' 입니다.
[사전 설명] 지구 따위의 행성 둘레를 돌도록 로켓을 이용하여 쏘아 올린 인공의 장치
인공위성은 늘, 항상 지구 위에 있습니다. 항상 지구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요.
이 인공위성이 지구 위에서 지구 모습을 찍은 사진이 '위성사진' 입니다.
2. 향교
'향교'는 뭘까요? 어휘가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아래 사진이 향교입니다. 인천에 있는 향교 그리고 진주에 있는 향교입니다.
향교는 한자의 음과 뜻을 보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향교 : 마을 향(鄕) + 학교 교(校)
즉, 향교는 마을에 있는 학교입니다.
지금도 동네 곳곳에 학교가 있는 것처럼 옛날에도 마을 곳곳에 학교가 있었고요.
옛날에 마을에 있던 학교들을 '향교' 라고 불렀습니다.
<1890년대 동래에 있던 향교에서 공부하는 모습>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을 통해 전 과목 초중고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쓰기까지 잘 해야 하는데요.
쓰기의 전 단계가 읽기이고, 읽기에 큰 영향을 키치는 것이 어휘력입니다. 그러니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요. 차근차근 탄탄하게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은 대비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강좌와 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ㅡ^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행공신 출간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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