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초등 사회교과서의 큰 틀 : 고장 -> 지역 -> 나라 -> 세계

[공부법] 초등 사회교과서의 큰 틀 : 고장 -> 지역 -> 나라 -> 세계

 

 

초등학교 때 '사회'를 학습할 때에는
좁은 사회에서 넓은 사회 순으로 학습합니다.
고장 => 지역 => 나라 => 세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학습합니다. (미래는 조금만 다뤄요~)
과거 고장 => 현재 고장 => 미래 고장
과거 지역 => 현재 지역 => 미래 지역
과거 나라 => 현재 나라 => 미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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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은 작은 단위의 사회입니다.
우리 마을, 우리 동네보다는 조금 크지만 OO구 또는 OO면 정도로 생각되고요.

'지역'은 '고장'보다는 큰 단위의 사회입니다.
대구시 또는 강원도 정도로 생각됩니다.

'나라'는 더 큰 단위죠.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이죠.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넓어져요~

- 초등 1~2학년 : 통합교과서 안에서 사회 학습 / 가정, 마을, 동네 정도의 사회 / 워밍업 단계
- 초등 3학년 : '우리 고장' 이라는 사회 학습
- 초등 4학년 : '우리 지역' 이라는 사회 학습
- 초등 5학년 : '우리 나라'의 과거와 현재 학습 => 한국사
- 초등 6학년 : '우리 나라'와 '세계' 학습 (세계는 워밍업 단계)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워밍업 단계이기 때문에 사회와 관련된 전문 용어가 적습니다.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용어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사회'를 대비한다고 했을 때에는
초등 1~2학년 통합교과서에서의 '사회'를 대비하는 것보다는
초등 3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사회'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학년 사회 교과서를 보면
'우리 고장의 위치'
'우리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
'우리 고장의 중심지'
등 '고장' 단위의 사회 학습을 하게 되고요.

4학년 사회 교과서를 보면
'촌락의 생활 모습'
'도시의 분포와 발달'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지방 자치 단체'
등 '지역' 단위의 사회 학습을 하게 됩니다.


왜 초등학교 때 사회를 어려워할까?

첫째,
1~2학년 때에 비해 3학년 때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고요.

둘째,
충분히 체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치, 경제, 지리, 문화 등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셋째,
정치, 경제, 지리, 문화에 나오는 내용 자체가
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또는 쉽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어렵다는 것은
단기간에 빨리 학습할 수 없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초등 1~2학년 때
사회 영역의 책읽기와 체험을 다양하게 접하지 않으면
자칫 아이는 사회 과목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단순 암기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회는
외울 것이 많은, 재미 없고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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