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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정보/교육 입시 정보

[대학입학 수시전형] 비교과 대폭 축소? 진짜일까요? (초등 부모님 필독)

by 행공신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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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초등 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단순 암기 주입식 공부는 성적과 의미 모두 잡지 못하게 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래 포스팅 내용입니다.

초등 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해야,

아래의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초등 부모님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ㅡ^

 

 

 

 

우리나라에서 대학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정시 수능 시험으로 가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수시 학생부 전형으로 가는 것입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은 다시 둘로 나눠지는데요.

하나는 고등 내신만 보는 '학생부 교과전형' 이고요.

다른 하나는 고등 때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다 보는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이 학종보다는 선발 인원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종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학생부 전체 내용이 모두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고등 때 학생부에서 비교과 부분이 대폭 축소된다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진짜라면, 학종이 의미가 없어지는 걸까요?

 

 

 

 

학생부는 크게 교과와 비교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생부 교과 내용>

교과 = 내신 성적

내신 = 중간 + 기말 + 수행평가 성적

출처 입력

<학생부 비교과 내용>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및 진로 활동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수상 경력, 독서 활동

 

 

제 아이는 서울대에 학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 때에는 위 학생부 내용을 모두 챙겨야 했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것이 진짜 진짜 많았습니다.

사회 생활 하는 저보다 더 바쁠 정도로요.

 

그래서 학종에서 비교과 내용을 축소한다고 하니까

일단 반가운 소식이기는 한데요. 어떤 부분이 축소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담긴

학생부 주요항목과 비교과 영역 개선 현황을 살펴보면

 

1단계로 2022년 학생부에 방과후 활동, 소논문은 기재할 수 없게 되었다.

2024년부터 비교과 영역 대부분이 미기재 또는 대입 미반영되게 된다.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단체활동과 개인 봉사활동 실적도 미기재되고,

수상 경력과 독서 활동까지 기재 방식이 달라져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되었다.

 

또한, 교과활동 영역 방과후 학교 활동 내용은 기록할 수 없고,

영재·발명교육은 대입에 미반영했으며,

자기소개서도 폐지되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학종 준비하더라도

방과후 활동, 영재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소논문 작성, 개인 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모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걸까요?

 

위 발표대로라면 각각의 활동은 모두 대입에 미반영됩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모두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건 또 뭔 소리??)

 

왜냐하면!

비교과 활동 내용 중 하나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때문입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교과활동의 평가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교과활동과 비교과 영역에서

연간 500~700자 기록이 가능한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일명 ‘세특’이하)란에

중요하게 기록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교육부는 대학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정성 논란을 줄이면서,

교과 활동이나 비교과 활동에서

‘세특’란을 정교하게 종합 평가하는

정성적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즉, 비교과 활동의 종류를 줄이고!

그 대신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을 중요하게 보겠다는 건데요.

 

'세특을 정교하게 종합 평가' 한다는 건,

세특을 정교하게 작성해야 하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세특이 정교하게 작성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상 기록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겉으로 보여지지 않더라도 진로 활동에 연관된 대회에

참가하는 노력은 진로 활동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봉사 활동도 학교 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할 수 있다.

교사가 지도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란에 태도가 어떻고, 노력한 내용이 무엇이고,

습득한 능력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교사의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은 세특에 기록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탐구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교실수업을 통한 성장 과정에 주목한다.

교과 시간에 수업 내용에 대해 연계적 질문이나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는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어떤 수업을 수강했고

수업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탐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지,

수업에서 생긴 궁금증을 풀어보고 싶거나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교의 어떤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확장해 나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위 내용을 보니..

비교과 활동의 종류가,

여러 개에서 '세특과 진로활동' 으로 줄어들었을 뿐이고요.

 

비교과 활동이 축소된 것이 아니라,

심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2024년 기준으로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은

교과(내신) 평가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내신에 대한 변별력이 약화됩니다.

 

그러면서 '세특' 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요.

그래서 더더욱!

비교과 활동이 축소되었다고 단정짓는 것은 좀 위험해 보입니다.

 

 

 

 

그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초등 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하는 것 입니다.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공부하는 능력을 초등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그러면 내신 대비도 되고, 세특 대비도 되고, 수능 대비도 됩니다.

상황은 복잡해 보이지만, 대비법은 단순합니다.

 

그러니 제가 전해드리는 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책, 강.의, 컨설팅을 통해 계속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따라오신 분들의 성공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상황은 복잡해 보이지만, 대비법은 간단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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