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공부법 3-2] 2. 지표의 변화 -
흙이란 뭘까? 부식물이란 뭘까?
초등과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초등과학 공부는 적당히 하는 게 좋습니다.
과학이 중요하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공부 전체를 봤을 때, 과학까지 아주 잘 하게 하는 건 너무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등과학은 가급적 홈스쿨링 방식이 좋은데요.
초등과학 홈스쿨링에 도움 되도록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3-2 과학 대단원>
* 재미있는 나의 탐구
1. 동물의 생활
2. 지표의 변화
3. 물질의 상태
4. 소리의 성질
이 중 '2. 지표의 변화' 단원의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장소에 따른 흙의 특징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
땅의 모습을 바꾸는 흐르는 물
강 주변의 모습
바닷가 주변의 모습
![](https://blog.kakaocdn.net/dn/lJQZF/btsJWhptgIP/BmXqoikhkNn7Jxak9upFG0/img.jpg)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2. 지표의 변화' 단원 내용 중 '흙'과 '부식물'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흙'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것입니다.
그런데 '흙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요.
교과서 내용은 이렇습니다.
바위나 돌이 작게 부서진 알갱이와 생물이 썩어 생긴 물질들이 섞여서 흙이 됩니다.
바위나 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과정으로 작게 부서집니다.
예를 들어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바위가 부서지기도 하고, 바위틈에서 나무뿌리가 자라면서 바위가 부서지기도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U4rXq/btsJWxFv9Pc/4ItACRkHP3NRLuDVDXxNk1/img.png)
위 교과서 내용 중에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바위가 부서지기도 하고' 가 있는데요.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왜 바위가 부서질까요?
왜냐하면 액체인 물이 얼어 고체인 얼음이 되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바위틈이 더 벌어지면서 결국 부서지게 되는 거죠.
![](https://blog.kakaocdn.net/dn/eiMS7e/btsJV1m145O/96KbZ4zdH79HammaYqIv4K/img.png)
그리고 교과서에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
화단 흙에는 운동장 흙보다 물에 뜨는 물질이 더 많이 섞여 있습니다.
물에 뜨는 물질은 대부분 부식물입니다.
부식물은 식물의 뿌리나 죽은 곤충, 나뭇잎 조각 등이 썩은 것입니다.
부식물은 식물이 잘 자라는 데 도움을 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4QNi/btsJWOmNvFm/NLl6XAuZmT4z1TyUdSkg10/img.png)
위 교과서 내용 중에 '부식물'이란 어휘가 나오는데요.
* 부식물 : 썩을 부(腐) + 좀먹을 식(蝕) + 물건 물(物)
아래 사진은 철이 부식된 거고요.
![](https://blog.kakaocdn.net/dn/du2v73/btsJVEy9427/875xOkiolE5LSUkWWbrLA0/img.png)
아래 사진은 나무가 부식된 것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pn29P/btsJWOAlhsE/0pbGAwr1r4qanWbU6PSPF0/img.png)
그리고 화단 흙에는 부식물이 많아서 식물이 잘 자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7FEg/btsJU03NXHj/bhUEyMpPBWNowJuS3aF2GK/img.png)
위 내용에서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 은 3~4번 정도 읽어보세요.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식물'은 개념을 이해하는 정도까지는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한자의 음과 뜻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hYhS/btsJWzDke8B/ESHctt2UPiOFZo7fPHLmb1/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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