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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공부법

[공부법] 재수 없지만, 교과서가 기본인 건 사실이에요 ^^!

by 행공신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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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정도 수능 시험이 끝나면, 수능 만점자들을 통해서,

공신(공부의 신)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듣게 되는데요.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했어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책을 많이 봤어요."

 

음~ 재수가 좀 없습니다. 근데 작년(2021년)에 서울대에 입학한 제 아이도 위와 같이 공부했습니다. ^^!!

 

 

 

반대로 성적이 안타까운 아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음~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학원 가서 공부하려 하고요.

음~ 참고서나 문제집으로 공부하려 하고요.

음~ 책은, 가까지 하지 못했고요.

공신들의 공부 방법 중에서, 수업 시간 집중과 책 많이 본 것은.

그 방법이 무엇이고 얼마나 중요한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과서로 공부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이해가 쉽지 않은데요.

 

 

 

간단히 말하면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 핵심 내용을 써 놓았고요.

그 중 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체를 만드는 재료를 물질이라고 한다.'

이 문장을 이해하고 있는 아이라면 다음 내용을 학습하면 되고요.

모르는 아이라면 이해해야 하는데요.

무조건 암기하려 하는 건 미련한 짓이고요.

이 문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컵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습니다.

컵을 유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컵을 금속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컵은 물체입니다. 컵을 만들 때 사용한 재료는 플라스틱, 유리, 금속입니다.

컵 같은 물체를 만들 때 사용한 재료인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을 물질이라고 합니다.

 

* '물체(컵)를 만드는 재료(플라스틱, 유리, 금속)를 물질이라고 한다.'

 

 

 

이 과정으로 학습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단계 더 하면 좋은 게 있는데요.

그것은 어휘를 한자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물체에서 '체'는 '몸 체' 이고요.

물질에서 '질'은 '본질 질' 이거든요.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교과서의 핵심 문장을 하나 하나 학습하는 것이 교과서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한 다음에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능력을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과학 학습 방법입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데, 초중고와 대입 모두 과목별 서술형 논술형을 강화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 얻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국어의 비문학 읽기 능력이 길러지는 것입니다.

각 과목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과목 공부 제대로 하는 것은 다른 과목 공부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그냥 공부 말고!

제대로 공부를 계속 강조하는 것입니다!

 

 

 

아이 초중고 시기를 모두 보낸 선배 학부모 입장에서 진심으로 조언 드립니다.

 

이것 저것 여러 가지 공부에 아이의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마시고요. 앞으로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절대 쉽지 않기도 하고요. 대입에서는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대비 방법은 아래 온라인 강좌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온라인 강좌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올해(202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은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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