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5-1]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초등 5학년 1학기 수학에서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경우.. '분수의 덧셈에서는, 분모가 같으면 분자끼리만 더하고, 분모가 다르면 분모를 통분해서 더한다.' 라는 것을 무조건 암기합니다. 단순히 요령만 암기하는 거죠.

 

그에 비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분모가 다를 경우 왜 통분해야 하는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까지 해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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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1학기 수학은 6개 대단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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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 대단원>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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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의 교과서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이 이 단원 공부의 핵심 내용입니다.

(4분의 1) + (3분의 2)는 분자끼리만 더하면 안됩니다. 이유는 조각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4분의 1)에서 1조각과 (3분의 2)에서 1조각은 크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단순히 2조각으로 더하면 안되고요. 아래 그림과 같이 조각 크기를 똑같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4분의 1)은 (12분의 3)이 되고요. (3분의 2)는 (12분의 8)이 됩니다. 그 다음 더하면 (12분의 11)이 됩니다. 즉, 분모가 다르면 조각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더하거나 빼기 전에 조각 크기를 똑같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조각 크기를 똑같게 하는 2가지 방법입니다.

인상적인 내용은 제일 아래에 있는 '두 방법을 비교하여 각각 어떤 점이 좋은지 이야기해 보기' 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이 부분을 반드시 잘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의미 있는 수학 공부 과정이어서,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생각해 보면 좋기는 합니다.

 

 

 

 

이 내용은 분모가 다른 대분수의 덧셈인데요.

굳이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꿔서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암기하지 말고요~~

 

 

 

 

교과서에는 뺄셈도 나오는데요. 위 내용을 적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다음에는 역시나 '내신 문제해결력' 훈련을 잘 해야 합니다. 아래 문제는 교과서 문제이고요. 전국 기준 난이도 하하 문제입니다. 당연히 쉽게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는 많이 풀 필요도 없습니다.

 

그보다는 전국 기준 난이도 중, 중상의 문제들을 유형별로 충분히 풀어보는 것이 필수이고요. 여기서 수학 실력 승부가 나게 됩니다.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초중고와 대입 모두 과목별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수시든 수능이든 수학 시험 잘 보려면 서술형 주관식 문제까지 잘 써야 하고요. 그 출발점이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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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책의 Part3를 초등수학 개념사전으로 활용해 보세요. 교과서나 문제집보다 훨씬 잘 이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