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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코칭법

[코칭법]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by 행공신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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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왜 잘 할까요?

영재고에 들어가는 아이는 공부를 잘 합니다.

영재고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어느 고입 입시 컨설턴트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재고 가는 아이들은... 그냥 영재예요.

원래 잘 하는 아이들이에요. 물론 노력도 하죠. 

근데 노력뿐만 아니라... 타고난 게 있어요. 

그런데... 초등 영재반 아이들 중에 진짜 영재는... 소수예요. ^^!"

이 분이 초등 영재반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내 아이에 대해 부모부터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신 거죠.

내 아이가 진짜 영재라면, 공부를 아주 잘 할 거예요.

그러면 그 속도로 그렇게 준비하면 되고요. 단, 극소수고요.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니라면 (대부분 아니죠~), 

영재들이 공부하는 길은 제 아이가 갈 길이 아니에요.

그 길은, 그냥 바라보지 않으면 되죠.

혹시 옆집 아이가 진짜 영재인데, 그 집 엄마가 자꾸 자랑하면, 멀리 하세요~ ^^!!

 

 

 

영재가 아닌 데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옆집 아이가 공부를 잘 하면 그 집 엄마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어느 학원 다니나요? 무슨 학습지 하나요? 어떤 책을 읽었나요?"

그런데 그 학원 보내면 모두 공부 잘 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그 학습지 하면 모두 공부 잘 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그 책 보게 하면 모두 공부 잘 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물론 고등 때에는 어느 선생님의 강의를 듣느냐가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 뛰어난 과외 선생님을 만나 공부 잘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초등 때까지는, 위 질문은 좋은 질문이 아닙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는 공부를 많이 하는 아이들입니다.

단, 이 때 성적은 학교 성적이 아니라 전국 기준 성적입니다.

학교 시험은, 좀 하면 괜찮게 나오거든요.

근데 대입은 전국 시험이기 때문에...

초등 때에도 학교 실력이 아니라 전국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초등 중학년 때부터는, 전국 기준으로 공부 잘 하는 아이는 공부를 꾸준히 그리고 꽤 많이 하는 아이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5~6학년 때에는 절대적으로 공부 양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초등 중학년 이후부터 상위권 아이들은, 내 아이보다 훨씬 똑똑한 것도 아니고요. 내 아이보다 더 잘난 아이도 아닙니다. 그냥 공부를 꾸준히 한 아이입니다. ^^!

 

 

 

그리고 요즘은, 초등 고학년 때 공부 잘 하는 아이는 공부를 제대로 한 아이입니다.

우리 부모 때처럼 무조건 많이 계산하고 많이 외운 아이들이 아닙니다.

혹시 옆집에 전교 1등이 있으면 "어느 학원 다니나요?" 라고 묻지 마시고요.

"어떻게 공부하나요?"라고 물어 보세요.

근데 잘 대답하지 못하실 거예요.

알려 주기 싫어서라기 보다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일 거예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열심히 많이 외워서 배경 지식을 많이 쌓으면~

뭔가 많이 알게 되서~ 시험도 아는 것이 많아서 잘 보게 될 것이다~" 라고요.

만약 위와 같이 생각하신다면, 빨리 생각을 바꾸세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배경 지식이 아주 많아서 잘 하는 게 아니예요.

 

물론 배경 지식을 더 많이 가지고 있기는 하죠.

하지만 배경 지식의 양만으로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특히 앞으로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초중고와 대입 전체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고요.

서술형 논술형 대비는 '많이 암기' 가 아니라 '제대로 공부' 입니다.

 

 

 

앞으로 공부 잘 하는 아이는 배경지식 & 이해력 & 표현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국어 제시문, 수학 문장제 문제, 사회와 과학의 질문과 보기를 잘 읽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정답도 잘 찾고, 왜 정답인지도 잘 설명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오래 집중하고, 오래 앉아 있고, 자신과의 싸움을 잘 합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도 놀고 싶고, 쉬고 싶지만 그걸 잘 참을 뿐입니다.

그래서 공부는 '엉덩이의 힘'이고 '습관'이라고 말 합니다.

그런데 '엉덩이의 힘과 습관'은 짧은 시간에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릴 때부터 무리하게 진행하면 나중에 공부 자체를 거부하는 부작용만 생깁니다.

 

 

 

 

내 아이 기왕이면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2가지만 생각하세요.

첫째 적당한 학습 분량을 잘 정해서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적당한 학습 분량은 학년마다 다르고요. 

너무 많으면 부작용이 생기고, 너무 적으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일단 학년별로 적정 학습량을 파악한 후,

내 아이에게 적용해 보면서 조금씩 분량 조절을 해야 합니다.

둘째 제대로 공부하는 경험을 통해 '배경지식 & 이해력 & 표현력' 을 길러야 합니다.

암기식 연산, 어휘나 영어 단어나 한자 무조건 암기 등은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암기식 연산은 공부를 지겹게 만드는 지름길이고요.

무조건 암기는, 시간 지나면 대부분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학습을 해야 아이에게 학습이 할 만한 것이 되고요. 

학습이 할 만한 것으로 느껴져야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꾸 하게 되고요. 

그래야 '엉덩이에 힘'이 생기고 '학습하는 습관'이 길러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전 과목 서술형 논술형 문제까지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시기별로 우선 순위를 잘 정하고, 적당한 공부 분량을 정한 다음, 꾸준히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대비 방법은 아래 온라인 강좌에 모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ㅡㅡ^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온라인 강좌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올해(202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은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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