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칭법] 대입에서 인성을 본다? 뭘 보는 걸까?

by 행공신 2021. 7. 29.
728x90
반응형

 

대학 가는 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에!

유아부터 고등까지 공부 방법과 목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단 요점만 정리해보면!

대학은!

100명 중 40여 명은, 수능으로 가고요.

100명 중 50명 이상은, 학생부 전형으로 갑니다.

단, 위 비율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 학생부 전형은 아래 3가지로 대학을 가게 됩니다.

 

첫째, 학업 능력 (내신 성적)

둘째, 학업 태도 (자기주도)

셋째, 인성

그래서! 예전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아니된다는 거고요...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에 의해 현(2021년) 초등학생과 유아, 유치 아이들에게는 추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 때 보는 인성은 뭘까?

"착한 거? 성실한 거? 정직한 거?" 라고 생각하신다면...

틀린 건 아닌데요...

착하다는 것의 기준은 뭘까요? 성실은 기본 아닐까요?

정직한 것과 고지식한 것의 차이는 뭘까요? @.@

대학 입학 때 중요하게 보는 인성은!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등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

나름의 가치관(가치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를 봅니다.

 

 

이러한 인성을 어떻게 확인하려 할까요?

수능 시험 점수로요? 어렵죠...

학교 내신 성적으로요? 쉽지 않죠...

이때 등장하는 것이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 입니다.

일단 비교과 활동을 고등 시기에 꾸준히 했는지를 보고요.

독서 활동에서 인문학 영역 독서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죠.

그리고 비교과 활동에 대해 이런 저런 질문(심층 면접)을 하면서...

아이의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가치관 등을 확인해 봅니다.

(준비해야 할 게 많게 느껴져요... T.T)

 

 

이는 암기식으로 대비할 수 없고요...

강의식, 주입식 공부로도 대비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바짝 준비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리더십 동화 좀 읽는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면요... 일단! 유아~초등 시기에!

국어는 국어답게, 수학은 수학답게, 사회와 과학은 사회와 과학답게, 한자는 한자답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독서를 통해 폭넓은 간접 체험도 하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틀려도 괜찮아!' 라는 마인드로 자꾸 설명해 보게 해야 합니다.

 

정답에 대한 설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해 보게 하는 거죠!

 

유아부터 초등까지는 위의 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아니! 위의 것에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가치관을 본격적으로 기르는 것은!

머리 좀 큰 중등과 고등 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인성은 원래 중요했고, 수시 대입 과정에서도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인성 대비는 시험 정답 맞히기도 아니고, 사교육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인성 영역 독서 몇 십 권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인성 대비는 길게 보시고요.

각 과목별 공부 제대로 하면서 꾸준한 독서와 다양한 활동 경험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대비가 될 것이고요.

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대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제 아이도 그렇게 대비했고요.

서울대 면접도 무난하게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

 

 

[행공신 강.의와 도서 목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