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법]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것은 무엇?

교육부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자료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은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 양성의 핵심 주제는 바로 역.량.강.화!'

 

위 문장에서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 은 목표입니다.

누리과정과 초중고 교육과정을 통해 위와 같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것입니다.

 

그리고 '역량강화'는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주제입니다.

 

 

즉, 역량 함양을 통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이 2022 개정교육과정이라는 건데요. 참 좋은 말이고요. '역량 함양'이 뭘까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공공 기관 발표 내용을 보면, 어렵게 표현합니다..)

 

▶ 역량 : 어떤 일을 해 낼 수 있는 힘

▶ 함양 : 능력이나 품성 등을 길러 갖춤

 

여기서 포인트(핵심)은 '많이 아는가?' 가 아니라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평가가 중요해졌고요. 문제해결 과정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이때 수행평가는 음미체 수행평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전 과목 수행평가이고요. 역시나 주요 과목 수행평가 비중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려면 결국 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까지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서술형 주관식 문제 비중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제 강.의를 한 번이라도 들어보신 분들은 위 정리 내용이 이해가 되실 거예요. 그리고 심각한 것은.. 교육부의 의지와는 달리 현재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T.T 

 

 

 

 

 

상황은 이러한데.. (중학생 10%만 혼자서 공부 가능..)

교육부에서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을 목표로 수능에도 서술형 논술형을 출제하고, 초중고 모두 서술형 논술형을 강화하고, 수행평가도 강화하고, 정시에서도 교과평가를 도입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한글 문해력' 부터 잡아야 합니다. '한글 문해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 어떤 공부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글 문해력을 잡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독서에 성공하는 것' 입니다.

 

제가 진행하는 '현명한 독서 코칭법' 강.의를 들은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 거예요! 독서 성공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쉽다면 중학생 중 10%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벌어지지 않았겠죠...

 

 

 

그리고 판을 다시 짜야 합니다. 우리 부모가 경험한 초중고와는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큰 그림부터 다시 그려야 하고요. 큰 그림 하에 각 시기별로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하고요. 무엇보다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집중 분석 및 대안 제시' 라는 주제로 별도 강좌를 만들고 있습니다. 준비 되는데로 블로그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세~7세 유아 부모님은 아래 수학 전집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잘 활용하기만 하면 수학 학습의 첫 계단을 아주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행공신에서 전해 드리는 정보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초중고 시기를 먼저 겪은 선배 학부모 입장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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