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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5년 내에 플라잉택시가 등장할 사회

by 행공신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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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택시가 다니면 좋을까요?

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합니다. 영화에서도 마법사들의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데요.

미국 기업 우버는 2023년부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호주의 멜버른 등에서 플라잉택시 상용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플라잉택시는 이름처럼 하늘을 나는 택시입니다. 하늘을 날며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는 택시인데요. 헬리콥터처럼 뜨고 내리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4쌍의 프로펠러가 달렸고 수직으로 이륙하고 착륙하는 형태입니다. ‘요금이 비싸겠네.’ 라고 생각되시나요? 요금은 2028년 이후 1마일 당 0.44달러 정도가 목표라고 합니다.

 

 

 

물론 1마일 당 0.44달러는 미국 기준이므로 한국도 비슷한 수준일 거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자율주행까지 도입되면 미국과 한국의 요금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토교통부도 2025년에 플라잉택시 시범 사업을 시작하고, 2030년부터는 본격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생산 체제로 변해 가고 있다고 했는데요. 또 하나의 큰 변화 방향이 바로 ‘자율주행차’입니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차를 만드는 것이고요.

국내에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준비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2022년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완전 자율주행차 시스템이 완성되는 시점은 2030년경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을 나는 택시와 땅 위를 달리는 택시 중 자율주행을 더 빨리 적용할 수 있는 택시는 어느 것일까요?

지상에서의 자율주행은 날씨도 고려해야 하고, 도로 상황, 차선의 종류와 색깔, 다른 차와의 간격, 다른 차의 속도, 사람, 갑자기 튀어나오는 동물이나 공, 신호등 색깔, 신호등 고장 여부 등 무수히 많은 조건과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에 비해 하늘에서의 자율주행은 지상과 비교했을 때 고려해야 할 조건과 경우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플라잉택시에 더 빨리 자율주행을 적용할 수도 있으며, 하늘은 지상처럼 교통 체증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과 물건을 더 빨리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의 플라잉택시 요금도 예상보다 비싸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플라잉택시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일부일 뿐입니다.

 

 

 

즉, 플라잉택시나 자율주행차 등의 교통수단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교통수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해결해 주겠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앱을 열고 최종 목적지를 선택하면 내 위치를 자동으로 인지한 앱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최적의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모빌리티 앱 업체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행 오토바이와 택시, 자율주행 플라잉택시 등도 시간과 위치에 맞게 제공해 줍니다. 이런 모빌리티 서비스 시스템이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동시에 개발되고 있으며, 완전 자율주행차 시스템이 어느 정도 실용화 되는 시점은 2030년경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자율주행 교통수단은 운전기사가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요. 승객이 내리면 실내를 자동 소독하는 기술도 개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 내용이 빠르게 현실화된다면, 대중교통 운전자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스페인 택시 파업>

 

 

교육은 현재가 아닌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내 아이 교육,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래사회 공부법> 책을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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