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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 검사

[MBTI 성격유형] ESTP, 4차 산업혁명 사회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by 행공신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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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 검사의 16가지 유형 중에 ESTP 유형이 있는데요.

ESTP 유형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에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인터넷 상에 떠도는 ESTP 팩폭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래 팩폭 내용만 보면, 4차 산업혁명 사회는 물론이고 당장의 현실 속에서도 아주 피곤한 유형인데요. 진짜 이럴까요?

 

<ESTP 유형 팩폭>

▶ 오지랖 넓음. 주변에 관심 많음. 너나 잘 하세요..

▶ 당장의 즐거움이 중요함. 할 일은 천천히 함. 여유? 답답함..

▶ 진상의 끝판왕. 말싸움 무적. 고객센터 요주 인물..

▶ 팩트 기반으로 직설적 표현을 즐김. 감정팔이 극혐..

 

팩폭은 팩폭일뿐 절대 일반화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ESTP 유형의 여러가지 모습 중 극히 일부일 뿐이고요. 팩폭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에디 머피 - 배우)

 

 

 

팩폭 내용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 이야기 하는 ESTP 유형의 특징입니다.

 

E(외향) : 에너지 방향 E(외향)와 I(내향) 중 E

■ 외부 활동에 매우 적극성을 보임

■ 글보다 말로 표현을 잘 함

■ 이론 위주보다는 경험을 통한 이해를 선호함

 

S(감각) : 인식 기능 S(감각)와 N(직관) 중 S

■ 현재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김

■ 비유적 묘사보다는 사실적으로 묘사함

■ 미래 농사보다는 올해 농사에 집중함

 

T(사고형) : 판단 기능 T(사고형)와 F(감정형) 중 T

■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보임

■ 분석적이고 논거를 잘 제시함

■ 원리, 원칙에 따라 맞고 틀림을 중요하게 여김

 

P(인식) : 생활 양식 : J(판단)와 P(인식) 중 P

■ 개방적이고 융통성이 좋아 상황에 잘 맞추는 편

■ 유연하게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

■ 목적과 방향도 변할 수 있다는 개방적 사고형

 

 

(니콜라 사르코지 : 프랑스 전 대통령)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 이야기 하는 ESTP 유형의 특징을 보면, 감정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이고요. 에너지가 넘치는 활동적인 사람으로 보이고요. 원칙주의자면서 융통성와 유연성도 갖춘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4차 산업혁명 사회는 변화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회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성을 띠어야 하며, 급변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춰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방향과 원칙을 잘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사회입니다.

 

이렇게 보면, ESTP 유형은 대체로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유형으로 생각되는데요. 다만, 사회 변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현재 파악과 함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도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

 

 

대표적인 ESTP 유형 인물로는 에디 머피(영화배우), 니콜라 사르코지(프랑스 전 대통령), 알렉산더 대왕, 헬렌 켈러(작가), 브루스 윌리스(영화배우), 폴 고갱(화가), 잭 니콜슨(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영화배우) 등이고요.

 

위에서 언급한 인터넷 상의 팩폭 모습처럼 되지 않으면서 타고난 ESTP 유형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그러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 사회인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도 제 몫은 충분히 해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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