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문제집추천] 미래엔 초등수학 내신 문제집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 하려면 2가지를 잡아야 합니다.

첫째는 한글 읽기능력(문해력)! 둘째는 수학 내신 문제해결력!

 

한글 읽기능력(문해력)은 전 과목 공부에 큰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고요.

수학은... 진로가 이공계열인 아이들은 당연히 잘 해야 하고, 인문학계열 아이들은 잘 하면 상당히 유리해집니다.

올해(2021년) 서울대에 입학한 아이의 초중고 과정을 보면서 절감하고 또 절감했는대요.

 

우리나라에서 수학 공부를 잘 하려면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문제집 선택인데요.

 

문제집 선택 기준은 난이도입니다. 특정 출판사의 특정 문제집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난이도입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난이도의 수학 문제집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래엔 출판사의 초등수학 문제집을 난이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미래엔 출판사의 초등수학 내신 문제집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책과 강.의에서 강조 또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수학은, 연산으로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에서 승부가 납니다!

물론 연산 연습을 꾸준히 하기는 해야 하지만요..

 

그래서! 초등 중학년까지는 학교 시험 점수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요!

내 아이의 수준에 맞게 '문제 해결 능력'을 차근차근 다지는 게 핵심 중 핵심입니다!

 

<초등 때 꼭 해야 하는 수학 공부>

1. 연산 연습 필요한 만큼만 하기

2. 내신 문제 해결력 탄탄하게 기르기 (사고력 수학 아님~)

 

일단 연산부터 정리해 보면요! 연산은 학교 진도보다 늦지 않게 그리고 속도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큼만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주 잘 하거나 아주 빨리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정확히 그리고 느리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루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쏙셈'은 연산의 지루함을 줄여주려고 하루에 한 장씩 공부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연산의 가장 큰 문제를 나름 해결해 보려고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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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래엔 출판사의 수학 문제집으로 문제 해결력 기르기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우 1> 많이 느린 아이

극소수이지만 있기는 있고요. 이 경우에는 한 학기에 수학중심 한 권만 제대로 풀게 하세요. 개념설명 부분도 꼼꼼히 이해하게 하고요. 한 문제 한 문제 제대로 푸는 것에 집중하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절대 수포자가 되게 하지 마세요. 수포자만 되지 않아도... 선택의 폭을 좀 넓힐 수 있습니다.

 

<경우 2> 좀 느린 아이

문해길은 아직 생각하지 마세요. 학기마다 [수학중심 + 유형맞짱]으로 진행하세요. 두 권을 풀면 학교 시험 대비는 충분하고요. 어느 정도의 문제 해결력도 길러질 거예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문해길 원리'의 난이도가 좀 높은 문제에 도전해 보세요. 다 풀지는 못할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경험이 중요하거든요. 한 문제라도 천천히 제대로 풀어 보는 게 중요해요.

 

 

<경우 3> 좀 잘 하는 아이

첫 번째 문제집으로 '수학중심' 말고 '유형맞짱'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집으로 '문해길 원리'를 진행하세요.

'문해길 원리'가 결코 만만하지는 않아요. 각 영역별로 '해결 전략 마무리하기 기본' 문제만 풀어도 초등 저학년 때에는 괜찮을 거예요.

 

 

<경우 4> 아주 잘 하는 아이(소수)

내 아이가 이에 해당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위 <경우 3>으로 진행해 보세요. 만약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르고 ​'문해길 원리'를 술술 푼다면, 그 다음부터는 [문해길 원리 + 문해길 심화]로 진행하세요.

 

초등 저학년(1~2학년)이라면 '문해길 원리'만 풀어도 괜찮고요. 초등 중학년(3~4학년)인데 '문해길 원리'를 무난하게 잘 푼다면 '문해길 심화'에 도전해 보는 거죠.

 

만약, 문해길 원리와 심화를 모두 풀리려 한다면 '문해길 심화'의 '전략편' 문제가 '문해길 원리'의 난이도 상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로 보여요. 그러니까 '문해길 심화'에서 '전략편'은 스킵하고 '실전편' 또는 '실전편과 경시편' 으로 바로 들어가면 어떨까 해요.

 

 

중요한 것은! 적어도 초등 3학년까지는 아이가 지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거예요! 절대 선행 빨리 시작하지 마세요!

 

수학 선행하는 아이들 중에 절반 이상은 의미 없는 선행을 하고 있어요. 선행이 의미 있으려면, 최소한 자기 학년 수학을 준심화(심화 전단계)까지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 들어가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기초 탄탄히 하면서 내 아이의 타고난 실력 파악에 집중해야 하고요. 초등 중학년 때 자기 학년 수학 제대로 공부해 보면서 내신 문제해결력을 중급 이상으로 끌어올리는게 우선입니다.

 

다시 한번 조언 드립니다. 연산은 필요한 만큼만 진행하시고요. 내신 문제해결력을 전국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세요. 그것이 우리나라 수학 공부에서 1순위입니다.

 

아래 강.의와 컨설팅을 꼭 활용해 보세요. 분명 큰 도움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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