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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정보/문제집 비교분석

[초등독해 문제집 비교]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VS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by 행공신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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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 문제집 비교]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VS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초등국어 독해문제집도 종류가 많습니다.

초등수학 문제집 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초등국어 독해문제집도 다양해졌습니다.

 

종류가 다양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건데요.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선택이 쉽지 않은 측면도 있거든요.

 

그래서 초등국어 독해문제집 중 2가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이고요.

다른 하나는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입니다.

 

둘 다 초등학교 3학년용 교재입니다.

초3 기준으로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초저 또는 초고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빠작 : 바른 독해의 빠른 시작)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초3) VS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초3)

 

 

 

교재 전체 구성 특징

 

우선 교재 전체 구성의 특징을 보겠습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는 교재 한 권에서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 분량이 더 많습니다.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를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는 문학 독해 교재와 비문학 독해 교재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독해 연습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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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내부 구성(체제)

 

교재 내부(본문) 구성을 보겠습니다. 두 교재의 내부 구성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초등국어 독해문제집의 구성은, 크게 다르게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구성

독해 지문

독해력을 기르는 7문제

배경지식 더하기

어법 어휘편

기타등등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구성

독해 지문

구조화된 독해 문제 (4문제)

지문 구조 분석 & 배경지식

오늘의 어휘

 

 

 

지문 난이도

 

국어 독해교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지문의 완성도와 난이도' 입니다.

그래서 교재 선택을 할 때에도 이 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고요.

두 교재의 비문학 지문 일부를 보겠습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비문학 지문 사례

우리 몸의 어느 곳에서 아픔을 알게 되는 것을 통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가끔 배나 머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피부에 상처가 나서 아플 때도 있습니다. 통증을 느끼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기도 하지요. 우리는 왜 통증을 느끼는 것일까요? ( 가 )

( 나 ) 통증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경고입니다.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아프거나 몸의 어느 부분이 다쳤을 때, 우리의 피부에서는 상처가 생겼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는 우리 몸 곳곳에 있는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어, 뇌에서 신호를 받아들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뇌까지 통증이 전달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몸이 아프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뜨거운 불에 손을 대고 있어도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계속 손을 대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

 

 

 

 

 

다음은 빠작입니다.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비문학 지문 사례

 

'감쪽같다'의 유래

[1] 일을 꾸미거나 물건을 고친 것을 전혀 알아챌 수 없을 때 우리는 '감쪽같다'라는 말을 쓴다. '감쪽같다'는 '감쪽'과 '같다'가 합쳐져 하나의 낱말로 굳어진 것인데, 그중 '감쪽'이라는 말의 의미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세 가지의 설을 통해 그 유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2] 첫째, '감쪽'을 '감의 반쪽'에서 생겨난 말로 보는 것이다. 감을 반으로 자른 후 다시 맞추어 놓으면 쪼갠 흔적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감쪽같다'라는 말이 생겼다는 것이다.

[3] 둘째, '감쪽'을 '감접'이 변해서 생겨난 말로 보는 것이다. '감접'은 감나무 가지를 다른 나무에 접붙이는 것을 뜻한다. 접을 붙인 다음 해에는 접붙인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감접을 붙인 것처럼 흔적을 눈치챌 수 없는 상태'라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4] 셋째, '감쪽'을 '곶감의 쪽'에서 생겨난 말로 보는 것이다. 곶감은 달고 맛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거나 누군가와 나누어 먹게 될까 봐 빨리 먹어 치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에서 '감쪽같다'라는 말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국어 독해교재에서는 문제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굳이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초등국어 독해에서 낼 수 있는 문제 유형이 제한적이어서,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국어 독해교재의 문제들은 모두 괜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교재 선택 기준

 

두 교재를 비교해 보고 정리해 봤습니다.

 

1. 두 교재 모두 초등 3학년 1학기 기준으로 난이도는 중급 이상이다.

즉, 두 교재 독해 문제 잘 풀면, 초등 3학년 1학기 기준으로 독해 실력 좋은 편!

 

2. 아주 잘 한다면, 한 권짜리인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추천

 

3. 괜찮은데, 좀 틀린다면 <빠작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로 연습 충분히 하기

그러면서 <빠작 초등국어 문학 독해 3단계>로 문학 별로 진행

 

4. 어느 교재이든 좀 많이 틀린다면, 난이도 낮은 독해 교재를 선택할 것!

 

다음에는 다른 독해교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ㅡ^

 

 

교육부에서 2028년 대입개편안을 발표한 후로,

중등뿐만 아니라 초등과 유치까지 혼란과 마케팅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마케팅이 뒤섞여 있는데요.

​이럴수록 비판적인 정보 수용이 중요하고요.

앞으로 유아~초등 공부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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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해 보세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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