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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독서 문해력 논술

[독서논술지도] 이제는 국영수보다 독서가 더 중요해요!

by 행공신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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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책을 좀 멀리 하더라도 각 과목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시험 잘 보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더 아닙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독서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진짜 어렵습니다. 

 

이제 유아~초등 때에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독서는 국영수에 밀립니다. 왜 그럴까요?

 

독서의 현실적인 중요성을 진짜로 뼛속 깊이까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독서는 원래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등장하고, 인간이 지식을 습득하고, 습득한 지식을 문자로 기록하면서부터 독서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습니다. 중국 진시황제처럼 일부 몰지각한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요. (진시황제는 실용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을 불태웠거든요.)

 

 

 

외국의 어떤 나라들은 독서를 매우 강하게 강조하면서 교육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도록 교육제도 자체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대학입학 시험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장하는 글쓰기 방식이고, 대입 제도와 연계해서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활동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뭔가 이상합니다.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도 다 알고 있고, 학교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서록 쓰기 등으로 꾸준히 독서할 것을 유도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가정에서 독서는, 초등 중학년만 되어도 1순위에서 밀려납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부모님이 국영수를 독서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독서 좋은 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근데 결국 좋은 대학 가려면 국영수를 잘 해야 하잖아요! 학교 시험이랑 대학 입학 시험이 그런데 어쩌겠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데요. 과연 맞을까요? 아닙니다. 반만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예전의 교과서, 교육 제도, 대입 제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부모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리고 앞으로 9~7년 이후까지의 교과서와 교육 제도, 대입 제도를 기준으로 하면, 독서 능력과 습관이 잘 잡힌 아이가 훨씬 유리합니다. 왜 그런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집에서 독서를 진행하지만 아이들 독서 성공률은 50%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책을 꼭 읽어 보세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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