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과학교과서는 5가지 대단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재미있는 나의 탐구
2. 동물의 생활
3. 지표의 변화
4. 물질의 상태
5. 소리의 성질
이 중 '3. 지표의 변화' 단원에 '흙'과 '부식물'이 나오는데요.
교과서 사진과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교과서 내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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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나 돌이 작게 부서진 알갱이와 생물이 썩어 생긴 물질들이 섞여서 흙이 됩니다. 바위나 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과정으로 작게 부서집니다. 예를 들어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바위기 부서지기도 하고, 바위틈에서 나무뿌리가 자라면서 바위가 부서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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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과서 내용 중에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바위가 부서지기도 하고' 가 있는데요.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왜 바위가 부서질까요?
왜냐하면 액체인 물이 얼어 고체인 얼음이 되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바위틈에 있는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바위틈이 더 벌어지면서 결국 부서지게 되는 거죠.
그리고 교과서에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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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흙에는 운동장 흙보다 물에 뜨는 물질이 더 많이 섞여 있습니다. 물에 뜨는 물질은 대부분 부식물입니다. 부식물은 식물의 뿌리나 죽은 곤충, 나뭇잎 조각 등이 썩은 것입니다. 부식물은 식물이 잘 자라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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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과서 내용 중에 '부식물'이란 어휘가 나오는데요.
* 부식물 : 썩을 부(腐) + 좀먹을 식(蝕) + 물건 물(物)
아래 사진은 철이 부식된 거고요.
아래 사진은 나무가 부식된 것입니다.
그리고 화단 흙에는 부식물이 많아서 식물이 잘 자랍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고등 때 서술형과 논술형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때부터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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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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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출간 도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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