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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영어공부법

[초등기초 영문법] be동사 am, are, is (기초 영어문법)

by 행공신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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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기초 영문법] be동사 am, are, is (기초 영어문법)

 

 

 

초등 영어문법 공부를 시작하면 '동사' 라는 말을 금방 만나게 됩니다. '동사' 란 뭘까요?

* 동사 :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 또는 작용을 나타내는 말로 문장의 주체가 되는 말의 서술어 기능을 하는 품사

 

위 설명을 보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작용을 나타내는 말? 서술어 기능? @.@

하지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보면 그리 어려운 문법 용어는 아닙니다.

 


'나는 아침에 빵을 먹는다.' 이 문장을 영어로 하면 이렇습니다.

 

I eat bread in the morning.

나는 먹는다 빵을 아침에


위 문장에서는 'eat' 이 동사입니다. '나' 라는 사람이 한 동작(먹다)을 나타낸 말이거든요.

* 동사 : 움직일 동(動) + 말 사(詞)

 

예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I like cake.

나는 좋아한다 케익을

 


위 문장에서는 'like' 가 동사입니다. '나' 라는 사람의 케익에 대한 작용(좋아하다)을 나타낸 말이거든요.

I learn computer. (나는 컴퓨터를 배운다.) 에서는 learn(배우다)이 동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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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아~ 동사는 우리말에서 제일 끝에 있는 단어네~' 라고 눈치를 챘을 것입니다.

 

나는 아침에 빵을 먹는다.

나는 케익을 좋아한다.

나는 컴퓨터를 배운다.

 

위 세 문장에서 동사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는 한글 기준으로 제일 끝에 있는 단어들입니다.

다만, 영어에서는 동사의 위치가 제일 끝이 아닙니다.

 

 

 

우리말인 한글과 영어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위치' 입니다.

예를 들어 두 문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나는 케익을 좋아한다.

I like cake.

 

두 문장을 비교해 보면, 한글에서는 '좋아한다'가 문장의 제일 끝에 나옵니다.

그에 비해 영어에서는 'like(좋아한다)'가 문장의 제일 끝이 아니라 주어인 'I' 다음에 바로 나옵니다.

 

이 큰 차이로 인해 우리말인 한글은 끝까지 들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하고요.

⇒ 나는 케익을 '좋아한다' 또는 '싫어한다' 또는 '만들 수 있다' 또는 '샀다' 등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영어는 중간까지만 들어도 어느 정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 like 까지만 들어도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구나~' 까지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문장에서 동사에 해당하는 단어는 한글에서는 제일 끝에 나오고, 영어에서는 주어 다음에 바로 나옵니다.

 

 

 

이제 영어문법 내용 중 'be동사'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e동사란 뭘까요?

일단 be동사는 의미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동사들은 의미가 정해져 있습니다.

 

eat ⇒ 먹다

like ⇒ 좋아하다

learn ⇒ 배우다

 

그런데 아래 문장을 보면 동사 'is'는 의미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말로 해석할 때에는 '~이다, ~다, ~있다' 등으로 해석되는데요.

 

'~이다, ~다, ~있다' 라는 의미의 동사라기보다는, 영어를 우리말로 해석하면서 '~이다, ~다, ~있다' 로 읽히는 것입니다. 이런 동사들을 Be동사 라고 합니다.


She is a teacher.

그녀는 이다 선생님 ⇒ 그녀는 선생님이다.

 

She is smart.

그녀는 똑똑한 ⇒ 그녀는 똑똑하다.

 

She is in my car.

그녀는 있다 내 차 안에 ⇒ 그녀는 내 차 안에 있다.


위에서 be동사는 의미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했는데요.

그럼 be동사를 쓰기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됩니다.

 

She a teacher. ⇒ 그녀는 선생님

 

이러면 말을 하다 만 것이 됩니다. 그녀는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건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건지, 선생님이라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거죠.

 

만약 '선생님을 좋아한다.' 라면 동사 like 를 쓰면 되는데요. '선생님이다' 라면 be동사인 is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영어문법에서는 be동사가 무엇인지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am, are, is를 be동사라고 합니다.

be동사는 주어 뒤에 써서 주어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 ~이다, ~있다'로 해석됩니다.

 

I am a student. ⇒ 나는 학생이다.

You are very pretty ⇒ 너는 매우 예쁘다.

He is on the bus. ⇒ 그는 버스에 있다.

She is in the room. ⇒ 그녀는 방에 있다.

We are very happy. ⇒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

It is broken. ⇒ 그것은 부서졌다.

 

그럼 be동사 'am, are, is' 중 언제 어떤 be동사를 써야 할까요?

위에서 be동사는 주어를 설명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어가 무엇이냐에 따라 어떤 be동사를 쓸 것인지가 정해집니다.

 

 

영어문법에서는 be동사를 제대로 알면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be동사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시기가 우리 부모 때보다 더 빨라졌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도 영어문법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어릴수록 영어문법 용어(어휘) 때문에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해지는 영어문법 공부, 잘 진행되시기 바라고요.

앞으로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법은 행공신 블로그, 자녀교육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세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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