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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학습코칭법

[코칭법] 부모들의 착각. '웬만한 대학은 가겠지? 어쩌면 SKY?'

by 행공신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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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1년)에 서울대에 입학한 아이가 있습니다.

초중고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한 아이입니다.

근데 그 아이는 고3 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SKY 가기 진짜 어렵다. 고3 되니까 제대로 알겠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절반 정도의 부모들이 막연하게

SKY 또는 인 서울 주요 대학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웬만한 대학은 가겠지." 라고요.

근데요.. 아이가 고3 되면 비로소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서연고(서울대, 연대, 고대) 가는 거 진짜 진짜 진짜 어렵고요.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가는 거 진짜 진짜 어렵고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가는 거 진짜 어렵고요.

건동홍숙(건대, 동국대, 홍대, 숙대) 가는 것도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물론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니다' 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대학은, 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엄청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는 언택트 사회입니다. 비대면 사회입니다.

수많은 일자리들이 기계로 대체될 사회입니다.

현 사회와는 완전 다른, 무용 계급(쓸모 없는 계급)이 등장하는, 무서운 사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4년 동안의 경험이 정말 중요해졌습니다.

"더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자" 라는 뜻이 아닙니다.

대학 4년 동안 인문학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깊게 사색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사회 진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대학 4년이 유일하게 위와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초중고 때에는 제도권 공부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없고요.

사회에 진출하는 순간 엄청난 경쟁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꼭 대학에 가야 합니다.

대학은 더 이상 진리의 상아탑이 아니라고요?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현명하게 잘 보내기만 하면 되는 거죠.

 

 

 

일단 우리 부모들이 빨리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1. 대학 4년이 인생에서 갖는 의미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단순 취업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대학 보내지 말고 바로 공시 준비 시키세요.

2. 대학 진학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막연하게는 웬만한 대학에 가지 못합니다.

3. 유치, 초등, 중등, 고등 전체의 공부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래야 과한 공부와 부족한 공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서,

사회는 더더욱 빠르게 급변할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생각의 기준, 판단의 기준을 대대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올해(2022년) 새로 바뀐 초등학교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서도 변화를 찾을 수 있고요.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을 통해 초중고와 대입 모두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제 지극히 현실적으로도 공부를 제대로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사회는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아이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 부모 때의 경험만을 기준으로 아이 공부를 판단하지 마시기 바라고요. 구체적은 변화와 대비 방법은 아래 강좌와 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닷!! ^^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올해(202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은 초중...

blog.naver.com

 

<행공신 출간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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