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AI(인공지능)와 로봇.. 좋기만 한 걸까?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상화 되면 좋을까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손’ 때문입니다.

그 어떤 동물도 인간만큼 손을 자유자재로 섬세하게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로봇이 인간의 손을 빠르게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이야기는 2015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특수한 사례였지만 지금은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용되고 있으며 확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일단 인간보다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인데요.

위 기사가 보도될 당시만 해도 미국 자동차 제조업의 산업용 로봇 운영비는 일반 패스트푸드 매장 직원의 임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로봇 분야의 연구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로봇의 가격과 운영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의 업무 처리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자동차 조립 공정에서 상당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되었는데요. 인간보다 20% 더 정밀한 로봇팔이 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로봇의 역할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서 2030년에는 일자리 20억 개가 사라질 수 있고, 2035년에는 미국의 일자리 47%가 소멸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인간이 인간보다 20% 더 정밀한 로봇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요?

로봇은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계속 월급을 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의견 충돌도 일어나지 않고 파업도 하지 않습니다.

 

고용주 입장에서 봤을 때 로봇에게 일을 시키는 것과 인간에게 일을 시키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더 심각한 것은, 로봇만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지적 노동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로봇 등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속도를 나라별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수준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고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전기, 전자, 자동차 등)이 로봇으로 자동화하기 쉬운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클라우드, 3D 프린팅 등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 할까요?

바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명확한 진로와 자기주도 학습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그 어떤 사회에서도 충분히 해 볼만 하니까요.

그리고 그 출발점이 바로 '각 과목 공부 제대로 해 보기' 입니다.

이것이, 우리 부모가 우리 아이들에게 마련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에 자꾸 강조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해 드리고 있는 행공신의 교육 정보를 꼭 활용해 보세요. 화이팅!!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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