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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정보/부모 추천 정보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는 누구인가?

by 행공신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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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른 나라의 기념일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우리의 문화로도 자리 잡았으니까요.

각자 취향에 따라 즐겁게 즐기는 게 좋겠죠~ 지나치지 않게요~

 

그런데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아이들 몰래 선물을 준비해서 몰래 주려고 빨리 재우다 함께 잠들었는데 아침 일찍 아이가 먼저 깨서 트리 있는 데 갔다가 선물 없어서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산타가 선물 안 줬다며 울고 불고 자기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며!

 

우리 부모들을 쌩고생 하게 만든!  (내 돈으로 선물 사고선 내가 샀다고 말도 못하는~~)

산타클로스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ㅡ,.ㅡ

 

 

 

270년에 '세인트(성) 니콜라스'라는 분이 계셨데요.

'세인트(성) 니콜라스' 님은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 아픈 사람, 가난한 사람 등...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큰 행복으로 여긴 분이셨어요.

나중에 대주교가 되고 나서도 남몰래 많은 선행(착한 행동)을 베푸셨다고 하고요.

 

'세인트(성) 니콜라스' 님은 평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셨고요.

이분의 선한(착한) 삶에서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가톨릭에서는 이분을 성인으로 여기는데요.

이분의 이름은 라틴어로 '상투스 니콜라우스' 이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니콜라우스' 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아메리카(지금의 미국 쪽) 신대륙으로 건너간 네덜란드 사람들은 이분을 '산테클라스'라고 불렀고, 이 이름이 지금의 '산타클로스'가 된 거죠~ ^.^

 

원래 산타클로스는 유럽의 요정 모습이면서 자연의 색인 초록색 옷을 입은 것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지금은 빨간색 옷을 입은 걸까요?

 

 

 

 

현재의 빨간색 복장은 1931년 미국 회사 코카콜라의 광고 그림에서 유래한 거라고 해요.

추운 겨울에는 사람이 탄산음료를 잘 안 마시죠.

 

그래서 코카콜라 회사에서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를 연결시키는 캠페인을 몇 십년 동안 대대적으로 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같은 산타클로스 모습이 생겨난 거죠~~~

 

 

 

산타클로스 얘기는 요기까지에요.

더 심각하게? 진지하게? 복잡하게? 다루는 건 쫌 그렇고요~ ㅋㅋㅋ

 

이웃 분들 모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각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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