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 검사] S(감각)와 N(직관) 중 누가 수능 시험에 유리할까?

S(감각)와 N(직관) 중 누가 수능 시험에 유리할까?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가는 방법은 4가지입니다.

정시 수능 전형

수시 학생부 전형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

 

이 중 정시 수능 전형에 유리한 MBTI 유형은 어떤 유형일까요?

 

 

 

 

 

MBTI 성격유형 검사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아주 간단히 정체를 소개하면요.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인간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16가지 유형별로 타고난 성향,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는

인간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 위해 4가지 척도를 사용합니다.

 

 

 

 

 

 

 

위 4가지 척도 중 하나가 S와 N 인데요.

S 유형은 인식 방법과 정보 수집 방법이 감각 중심인 유형이고요.

N 유형은 인식 방법과 정보 수집 방법이 직관 중심인 유형입니다.

 

S 유형과 N 유형 중에서 어느 유형이 우리나라 수능 시험에 유리할까요?

먼저 S 유형과 N 유형의 특징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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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유형과 N 유형의 특징

 

<인식 기능 : S(감각)와 N(직관) 중 S(감각)>

■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를 중요하게 여김

■ 실제로 경험한 것을 중요시 함

■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

■ 비유보다는 사실적으로 묘사함

■ 숲보다는 나무에 더 집중하는 편

■ 몇 년 농사보다는 올해 농사에 집중해 수확

​

<인식 기능 : S(감각)와 N(직관) 중 N(직관)>

■ 미래 전망과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김

■ 아이디어가 풍부함

■ 신속하게 그리고 비약적으로 일을 처리함

■ 비유적으로 묘사하거나 암시적으로 묘사

■ 큰 그림(숲)을 잘 보는 편

■ 미래 가능성을 보며 씨를 잘 뿌림

 

 

 

 

 

 

 

수능 시험 문제 사례

 

이제 우리나라 수능 시험 문제 사례를 보겠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문제 사례입니다.

 

먼저 수능 언어영역(국어) 문제 중 독해 문제 지문의 일부입니다.

지문을 해석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그냥 일부만 봐도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저는 6줄까지 읽고 멈췄습니다. (어지러워서요~~ )

 

 

<수능 언어영역(국어) 독해 문제 지문 중 일부>

 

 

그 다음은 영어 독해 문제 지문 중 일부입니다.

역시나 일부만 봐도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몇 줄 읽고 멈췄습니다. (토 나올 거 같아서요~~ )

 

 

<수능 영어 독해 문제 지문 중 일부>

 

 

 

그 다음은 수학 문제입니다.

음~ 몇 십년 지나서 보니... 외계어...

 

 

<수능 수학 문제 사례>

 

 

 

그 다음은 사회탐구 중 경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읽을 수는 있습니다. 대충 뭘 물어보는지도 알겠습니다.

답은? 모르겠습니다..

 

 

<수능 사회 문제 사례>

 

 

그 다음은 과학탐구 중 화학1 문제입니다.

이 문제도, 읽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과였어서 뭔 소린지도 대충 알겠습니다.

답은? 모르겠습니다..

 

 

<수능 과학 문제 사례>

 

 

수능 문제를 보니,

S 유형과 N 유형 중에서 어느 유형이 우리나라 수능 시험에 유리한지 알겠습니다.

 

<인식 기능 : S(감각)와 N(직관) 중 S(감각)>

■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

■ 비유보다는 사실적으로 묘사함

■ 숲보다는 나무에 더 집중하는 편

 

물론 S 유형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건 아니고요.

성향, 스타일이 수능에 쫌 유리할 수 있겠다는 거죠.

 

그러면, N 유형인데 수능 잘 봤다면,

반대 유형임에도 잘 한 거니까, 쪼금 더 잘 한 거겠죠?

 

 

 

 

 

실제로 S대에 입학한 아이도 S와 N 중 S였고요.

그 아이 왈 "우리 과 동기들 보니 S가 훨 많아~" 였습니다.

​

물론 극소수의 사례이기 때문에 절대 일반화시킬 수는 없고요.

다수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 자료를 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참고용입니다~)

​

하지만 S와 N의 특징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능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더 멀리 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 S :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를 중요하게 여김

■ N : 미래 전망과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김

​

인생 전체를 생각하면 '지금 현재' 보다는 '미래 전망' 이 더 중요할 수 있죠.

​

현 사회는 무서운 속도로 급변하는 사회입니다.

그리고 SKY가 그 이후 미래를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오죽 하면 S대 졸업장 파워도 옛날 얘기라고 할 정도로요..

 

 

 

 

■ S : 실제로 경험한 것을 중요시 함

■ N : 아이디어가 풍부함

​

그래서 이제는 누가 더 유리하다고 말 하기 어렵습니다.

수능 시험 하나만으로는 S가 쪼금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급변하는 사회, 예측 불가능한 사회를 기준으로 하면,

누가 유리한지 어찌 알겠습니까?

 

 

 

 

■ S : 비유보다는 사실적으로 묘사함

■ N : 비유적으로 묘사하거나 암시적으로 묘사​

​

그래서 어느 쪽이 유리한가를 논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요.

 

누구든 타고난 장점은 극대화하고.

타고난 단점은, 그 단점이 발목 잡지는 않을 정도까지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 해 볼만 할 것입니다!

미래 사회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파악하면서요~

​

 

 

 

그래서 아이 공부에서도

역시나 출발점은 '내 아이의 정체 파악' 이고요.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역시나 출발점은 '나는 누구인가?' 파악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