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는 인간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요.
우리나라 초중고 공부에서 가장 불리한 유형이 enfp 라고 했습니다.
그럼, enfp 유형 사람들은 불리하기만 한 걸까요?
아닙니다. 우리나라 공부에서는 불리하지만 가까운 미래사회 생활에서 가장 유리한 유형이 enfp입니다.
단, 아래 내용은 참고용입니다.
정답도 아니고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이미 몇 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요.
코로나19는 4차 산업혁명을 더욱 가속화시켰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핵심 능력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융합이 강조되고, 팀 프로젝트가 강조되고, 부서간 협업이 강조되면서 커뮤니케이션(소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즉, 가까운 미래사회는 '나 혼자 잘 하면 되는 사회' 가 아니라 '함께 잘 해야 하는 사회' 인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며, 부서 간 통합 프로젝트도 빈번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enfp 유형의 특징 중 하나가 '말로 표현을 잘 하는 것' 입니다.
<에너지 방향 : E(외향)와 I(내향) 중 E(외향)>
■ 외부 활동에 적극성을 띰
■ 정열적이과 활동적임
■ 말로 표현하는 것을 잘 함
■ 경험한 다음에 이해하는 편
■ 타인에게 자신을 잘 드러냄
그리고 사회는 늘 변해 왔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1차 산업 중심, 1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그런데 사회 변화 속도는 점점 빨라졌고요.
현재의 변화 속도는 역대급이라고 합니다.
1년은 커녕 분기 예측도 쉽지 않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일수록 변화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며, 한 발 앞선 판단과 행동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그런데 enfp 유형의 특징 중 하나가 미래의 전망과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씨를 잘 뿌리는 것입니다.
<인식 기능 : S(감각)와 N(직관) 중 N(직관)>
■ 미래 전망과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김
■ 아이디어가 풍부함
■ 신속하게 그리고 비약적으로 일을 처리함
■ 비유적으로 묘사하거나 암시적으로 묘사
■ 큰 그림(숲)을 잘 보는 편
■ 미래 가능성을 보며 씨를 잘 뿌림
그리고 미래사회는 흑백 논리가 통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정답을 정하기도 어려우며, 이분법적 사고도 통하지 않습니다.
상황을 포괄적으로 바라보면서 '정답' 이 아니라 '더 좋은 것' 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될수록 타인과의 관계는 더 중요해지며, 추진력도 중요하지만 혼자 돌진하는 것보다는 함께 달려가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런데 enfp 유형의 특징 중 하나가 '좋다, 나쁘다 위주로 사고하는 것' 이고요. enfp 유형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스타일입니다.
<판단 기능 : T(사고형)와 F(감정형) 중 F(감정형)>
■ 사람, 관계에 주로 관심이 있음
■ 의미 부여 스타일,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가 중요
■ 상황을 포괄적으로 보는 편
■ 좋다, 나쁘다 위주로 사고함
■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스타일
그리고 앞에서 미래사회는 역대급으로 급변하는 사회라고 했는데요.
이런 사회에서는 유연함과 융통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함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며, 목적과 방향 자체가 변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유연함과 우유부단은 전혀 다른 것이지만, 이를 잘 구분하면서 폭넓게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할 수 있어야 급변화는 사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방, 유연, 수용, 융통, 적응 등은 enfp 유형의 특징들입니다.
<생활 양식 : J(판단)와 P(인식) 중 P(인식)>
■ 개방적이어서 상황에 잘 맞추는 편
■ 유연하게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
■ 유유자적 스타일
■ 융통성이 좋고 적응을 잘 함
■ 목적과 방향이 변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음
■ 기준의 범위을 넓게 해석, 재량 잘 발휘
물론 미래사회를 기준으로 했을 때 enfp 유형도 약점이 있고요. 다른 유형도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enfp 유형은 약점보다 장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잘 파악하는 것과 나 자신을 잘 파악하는 것이겠죠.
아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부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것과 내 아이의 정체를 잘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에서 전해 드리는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공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책을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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