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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학습코칭법

[MBTI 성격유형] 공부 잘 할 아이는 T와 F 중 어느 쪽?

by 행공신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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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할 때 저는 '공부 잘 하는 방법' 이라고 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 하는 방법'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만의 교육 특성 때문이고요. 대표적인 사례가 수학 선행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수학 선행을 많이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도 우리나라의 교육 특성을 고려한 포스팅입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의 4가지 척도에서 T와 F 중 어느 쪽이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 유리한가에 대한 포스팅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의 4가지 척도>

 

 

 

먼저 MBTI의 4가지 척도 중에서 T(사고)와 F(감정) 각각의 특징을 보겠습니다.

 

<판단 기능 : T(사고형)와 F(감정형) 중 T(사고형)>

 진실, 사실, 팩트에 주로 관심이 있음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여김

 분석을 잘 하고 논리적 근거를 잘 제시함

 맞다, 틀리다 위주로 사고함

■ 지적인 논평을 잘 함

 

<판단 기능 : T(사고형)와 F(감정형) 중 F(감정형)>

 사람, 관계에 주로 관심이 있음

 의미 부여 스타일,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가 중요

■ 상황을 포괄적으로 보는 편

 좋다, 나쁘다 위주로 사고함

■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스타일

 

위 특징을 보면 결론을 쉽게 내릴 수 있는데요.

F보다는 T가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 할 가능성이 더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 하려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 시험을 잘 봐야 합니다.

모두 정답이 있는 시험입니다.

 

모 교육 선진국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깊이 있는 글쓰기 과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답은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고요.

정답을 잘 찾으려면 문제에서 제시하는 정보를 잘 분석해야 합니다.

 

당연히 공부를 할 때에는 맞다 틀리다 위주로 사고하게 되고요.

서술형 주관식 문제도 결국은 정답을 찾아낸 과정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T와 F 중 T의 특징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제 아이도 T와 F 중 T 유형이었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그렇다면 T와 F 중 F 유형은 계속 불리하기만 한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초중고까지는 좀 불리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F 유형의 특징을 다시 보겠습니다.

 

 사람, 관계에 주로 관심이 있음

 의미 부여 스타일,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가 중요

■ 상황을 포괄적으로 보는 편

 좋다, 나쁘다 위주로 사고함

 우호적이고 협조적인 스타일

 

대학 생활 그리고 사회 생활을 생각하면 F 유형의 특징은 매우 중요해집니다.

"일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들다." 라고 하고요.

"개인 업무 능력보다 팀 프로젝트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변화에 따라 유형별 특징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장점은 더 잘 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해야 하고요.

단점은, 단점이 발목 잡지 않을 만큼은 보안해야 합니다.

 

이는 T 유형과 F 유형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죠.

그리고 출발점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현 사회에서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MBTI 성격유형 검사가 도움이 될 듯 하고요.

딱 그 만큼만 활용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까요~ ^ㅡ^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에 따르면 현 초등학생과 유치, 유아 아이들은 정시 수능 시험에서도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시 학생부 전형에서는 이미 내신 시험에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 하려면 '각 과목별 쓰기' 까지 잘 써야 한다는 뜻인데요.

각 과목별 쓰기(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쓰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논술 쓰기만으로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안은, 초등 때부터 각 과목별로 제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고요.

그런 경험이 쌓이고 쌓인 아이들이 중등과 고등 때 공부를 잘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입학 이전에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 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적과 대학 입학의 좋은 결과도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행공신의 교육 정보를 꼭 참고해 보세요. 분명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www.classu.co.kr/class/classDetail/1006751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클래스 배우기 강의, 강좌 후기 -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 <강의 이력>한국잡월드 유치~초등 학부모 대상 공부법 독서법 특강 4회 진행서울중

www.class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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