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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공부법

[공부법] 전교 1등 공부법! 메타인지 학습법! 별거 아님!

by 행공신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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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 - 8부, 0.1%의 비밀>

<시사기획 창 : 전교 1등의 비밀 = 메타 인지 능력>

그리고 방송 내용을 참고해서 아래 글을 써 봤습니다.

아래 글을 읽을 때...

“어차피 내 아이는 안돼... 내 아이와는 상관 없는 얘기야...”

“우리 아이는 언제 이렇게 되나...” 라고 단정지어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 글과 방송 내용을 참고로 해서 한 과목만이라도, 한 단원만이라도 제대로 공부해 보는 경험을 해 보게 하세요. 그래야 변화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1등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예요.

하지만 어차피 보내야 할 초중고 시기...

어떤 과정을 거치며 보냈느냐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내 아이의 초중고 과정을 위해서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상위 0.1% 아이들과 일반 아이들의 차이점

0.1% 아이들과 보통 아이들의 기억력을 비교해 봤는데요.

암기력 지식에 대한 비교 평가죠.

두 집단의 차이는 기억력 자체의 차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IQ 차이도 적었습니다. 그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0.1%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고요.

일반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즉, 0.1% 아이들은 ‘메타인지능력’ 이 좋았고요.

일반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차이는 ‘메타인지능력’ 인 거죠.

 

 

2. 메타인지능력이란?

앞에서 말했듯이 ‘메타인지능력’ 이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아는 능력이에요.

“이 내용은 내가 아는 거야! 이 내용은 전혀 모르는 거야! 이 내용은 어설프게 아는 거야!”

이런 판단(생각)을 하는 능력인 거죠.

상위권 아이들은 이 판단(생각)을 잘 하는 거고요.

일반 아이들은 이 판단(생각)을 잘 못하는 거죠.

좀더 폭넓게 말하면 ‘자신의 생각과 능력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고요.

있어 보이게 말하면 ‘자기 성찰 능력’ 입니다.

‘메타인지능력’ 이 좋은 상위권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하는 거예요.

- 자기 평가 단계 : 내가 아나 모르나 생각하고 판단하기

- 자기 조절 단계 : 이를 근거로 적절히 추가 학습하기

그래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거죠.

학습에 끼치는 영향력도 IQ보다 ‘메타인지능력’ 이 더 크다고 합니다.

- IQ가 학습에 끼치는 영향 : 25%

- ‘메타인지능력’이 학습에 끼치는 영향 : 40%

나머지 60%는 태도와 노력인 셈이죠.

그리고 IQ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부모님 탓? 조상님 탓?)

그리고 ‘메타인지능력’은 적절한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왜 일반 아이들은 메타인지능력이 떨어질까?

첫째, 어려서부터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이고요.

둘째, 중고등학교 때에도 계속 그러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정답 맞히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부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틀리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내가 모른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서 ‘메타인지능력’을 훈련할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메타인지능력’은 내가 아는 지 모르는 지를 판단하는 능력이잖아요.

그 능력이 좋아지려면 어려서부터 아는 지 모르는 지를 자꾸 판단해 봐야 하죠.

그런데 그런 경험을 충분히 하지 않으니까 당연히 ‘메타인지능력’이 좋아질 수가 없죠.

부모님도 경험하고 계신데요.

부모교육 같은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면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되면 ‘아는 거’ 같죠.

근데 강의 후 시간이 좀 지나면 강의 내용의 대부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알게 된 게 아닌데... 알게 되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T.T

세상에는 2가지 지식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 => 진짜 지식이에요.

둘째,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지식 => 지식이 아니예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요.

집중해서 잘 들으면 이해가 되요. 그러면 아는 거 같아요. 맘이 편하죠.

학원에 가서 또 수업을 들어요.

집중해서 잘 들으면 이해가 되요. 그러면 아는 거 같아요. 맘이 편하죠.

집에 돌아와요. 뭔가 많이 안 거 같아요. 맘이 편해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면 잊혀져요. 안 게 아니니까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했다면!

그 다음에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진짜 지식이 되요.

근데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또 배우고... 언제 자기 것으로 만드나요?

(무조건 학원 보내지 말자는 건 아니예요.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자는 거죠~ ^^)

“학원을 다니면 공부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나요?” 라는 질문을 했어요.

아이들의 대답은 이랬다고 해요.

- 상위 1% : 0 ('그렇다' 라고 대답한 아이가 한 명도 없었어요.)

- 상위 2~10 : 26.8% (100명 중 27명 정도가 그렇다고 했어요.)

- 중하위권 : 42~43% (100명 중 43명 정도가 그렇다고 했어요.)

어려서부터 ‘메타인지능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았고요.

그러면서 능력도 길러지지 않았고요.

모른다는 것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이상한(?) 태도도 생겼고요.

계속 ‘안다’는 착각에 빠지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거죠.

 

 

4. 아는 지 모르는 지 확인하는 방법

방법은 간단해요. 설명해 보는 거예요.

수업을 들으면 안다고 착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설명해 보게 하면 진짜 아는지, 얼마나 알고 있는지 금방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 집에도 화이트보드가 있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그 문제를 다시 풀 때에는 아이가 직접 설명해 보곤 했어요.

아이가 공부하면서 가장 학습 효과가 높은 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친구가 질문을 해서 친구를 이해시키기 위해 설명할 때가 가장 학습 효과가 높답니다.

일단 내가 알아야 하고요.

나보다 모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내가 아는 걸 보다 쉽게 설명해야 하고요.

그러려면 진짜 제대로 잘 알아야 하거든요.

제 아이는 반에서 수학도움 역할을 종종 했었습니다. (현재 서울대 2학년 재학 중입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같은 반 아이들이 학원 숙제(수학 문제) 중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달라고 했는데요.

제 아이의 공부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했었던 거죠.

그 덕분인지 수능 시험 때 수학은 만점을 받았습니다. (왕 재수 없죠? ^^)

 

 

 

전교 1등 공부 비법인 '메타인지 학습법'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누구나 그렇게 해야 했던 방법입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을 뿐이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시간이 많이 흐르니까, 나중에는 잘 못하게 된 것 뿐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직도 '메타인지 학습법'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인 아니라..

일방적으로 설명 듣고 이해하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강의 때 '독서를 통한 한글 문해력' 기르기와 '자기주도 방식의 수학 공부법' 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세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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