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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공부법

[초등영어] 내 아이 영어 공부, 영어란 무엇인가에서 시작!

by 행공신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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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1위인 영어...

언제, 무엇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파벳 대소문자 외우고 파닉스부터 해야 할까요?

듣기, 말하기 등 회화 위주로 해야 할까요?

역시나 단어와 문법이 중요할까요?

 

 

 

그 전에! 영어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영어는 무엇일까요?

언어입니다. 여러가지 언어 중 하나입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영어는 언어이고요. (소리)이 있고, 문자가 있습니다.

말(소리) ⇒ 아이 러브 유

문자 ⇒ I love you.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답게 배워야 합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언어답게 배우는 것입니다.

언어답게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국 사람이 한국어 배우는 것처럼 배우는 거죠.

 

한국인은 한국어를 어떻게 배울까요?

태어나면 제일 먼저 듣습니다.

몇 년 동안 듣고 또 듣습니다.

그 다음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 읽습니다. 그 다음 씁니다.

한국어 배우기 :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한국 아이가 미국에 태어나서 영어를 배울 때에도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순서로 배우게 됩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이 순서대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라 외국어입니다.

모국어인 한국어는 자연스럽게 충분히 들을 수 있지만...

외국어인 영어는 자연스럽게 충분히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울 때에는 좀 다르게 해야 합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에서 1순위는 듣기입니다.

그 다음 2순위는 말하기가 아니라 읽기입니다.

물론 말하기를 먼저 하면 좋은데요...

지극히 현실적(교육과정)인 이유로 봤을 때...

말하기보다 더 급한(?) 것이 읽기입니다.

그리고 한글, 독서, 수학 등 다른 것들도 함께 해야 해서...

듣기 다음에는 일단 급한(?) 읽기를 2순위로 생각해야 합니다.

 

쓰기는... 한참 뒤에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사람이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울 때에도..

읽기와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외국어인 영어의 읽기와 쓰기는 한글 읽기와 쓰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 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동시에 한다면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답게 배우는 것이 젤 좋다.

그런데 한국에서 영어는 외국어이다.

모국어인 한글 배우는 것과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1순위는 듣기, 2순위는 읽기이다.

 

공부, 성적, 대학 입시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어차피 거쳐야 하는 초중고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건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이 성적을 떠나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을 꼭 해 봤으면 좋겠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에서 전해 드리는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ㅡ^

[행공신 강.의와 출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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