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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5~6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6. 삼국의 문화(5) - 신라와 가야 고분 (한능검)

by 행공신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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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의 고분 - 여러 고분이 함께 모여 있어요!

 

이제 신라 차례네요.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래 그림이 힌트예요. ^^

 

무엇이 그려져 있나요? 말처럼 보이죠.

말의 다리 쪽에 그린 건 뭘까요?

물 같기도 하고 구름 같기도 하고요...

 

저는 하늘을 나는 말로 보여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했나 봐요.

이 그림의 이름은 '천마도'랍니다. '하늘을 나는 말 그림' 이란 뜻이죠.

* 천마도  ⇒  하늘 천(天) + 말 마(馬) + 그림 도(圖)

 

그러면! 이 그림이 발견된 무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무용 그림이 발견된 고구려 무덤의 이름은 '무용총'이었어요.

그러면~ 천마 그림이 발견된 신라 무덤의 이름은! 천마총!  ^.^

  

신라는 처음에 무덤을 만들 때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르게 만들었어요.

고구려랑 백제는 돌로 관을 보관하는 방을 만들었죠. (백제는 벽돌을 사용하기도 했고요~)

신라는 돌이 아닌 나무 방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요~

 

위 그림에서 관을 찾아 보세요.  (관은 '널'이라고 불렀었어요~ ^^)

껴묻거리 상자는 죽은 왕과 함께 껴서 묻는 물건(거리)들을 담는 상자예요.

이렇게 관(널)을 놓는 방을 나무로 만든 다음에 돌로 덮고 다시 그 위를 흙으로 덮었어요.

이렇게요~

 

무덤을 이렇게 만드니까 그림을 그릴 벽이 없었어요.

그런데! 관을 보관하는 방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없죠!

그래서 무덤 안에 도둑이 들어가기 어려웠고요.

덕분에 초기 신라 무덤에서는 왕과 함께 껴서 묻는 물건(거리)들이 많이 나왔어요.  ^.^

 

그런데 신라도 나중에는 고구려와 백제처럼 무덤을 만들었답니다.

 

신라의 도읍이었던 경주에 가면 위와 같은 무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신라의 도읍이었던 경주를 고분 공원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 

 

아! 신라의 고분에서 발견된 유물들도 보여줄께요~

금관총 금관과 금관총 금제 허리띠예요~

신라의 유물들도 백제 유물처럼 무척 화려하죠?  ^.^

 

4. 가야의 고분 - 높은 곳에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야의 고분이에요.

가야의 고분이 고구려, 백제, 신라와 다른 점은...

고분을 만든 위치랍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야는 삼국과 달리 산등성이에 무덤을 많이 만들었어요. 

그리고 가야의 대표적인 유물은! 역시나 철이에요!

가야는 철의 나라니까요!   ^.^

 

 

3. 삼국과 가야의 문화! 짱 데쓰네~ 아리가또~ ^^

 

지금까지 삼국과 가야의 문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꼭 자랑하고 싶은 것 하나 소개하고 고분 답사를 끝내려 합니다.  ^.^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는 중국의 앞선 문물을 가져와 우리나라에 맞는 독창적인 문화로 발전시켰어요.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일본에도 전해 주었답니다.

그 증거를 보여줄께요~  ^.^

 

먼저 고구려부터! 아래 그림을 보세요~

왼쪽 그림은 고구려 사람들이 그린 벽화고요.

오른쪽 그림은 일본에 있는 벽화랍니다. 두 그림을 비교해 보세요~

 

허리에 띠를 맨 것, 치마 모양과 디자인, 여인들의 모습 등 많이 비슷하죠.

고구려의 그림이 일본에 영향을 끼친 것을 짐작할 수 있죠. 

  

이번에는 백제예요!

왼쪽 탑은 백제 사람들이 만든 탑이고요.

오른쪽 탑은 일본 탑이에요. 두 탑을 비교해 보세요~

 

백제 탑은 돌로 만든 거고요. 일본 탑은 나무로 만들었어요.

재료는 다르지만 탑을 만든 방식이나 모양이 비슷해요.

백제의 문화가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볼 수 있죠.

  

이번에는 삼국의 불상!

왼쪽 불상은 신라 사람들이 만든 불상이고요.

오른쪽 불상은 일본 불상이에요. 두 불상을 비교해 보세요~

 

불상의 앉아 있는 자세, 손 모양과 위치, 얼굴 표정까지도 거의 비슷하죠?

위와 같은 불상은 신라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도 만들었고요.

삼국의 문화가 일본에 전해진 것을 알 수 있는 유물이랍니다.

 

그리고 신라는 일본에 배 만드는 기술과 둑 쌓는 기술도 전해 주었어요.

그래서 일본에 '한인의 연못'이라 불리는 곳이 있어요.

(우리는 배 만드는 기술을 전해 주었는데... 일본은 배 만들어서 우리나라에 쳐들어 왔네요...

그게 역사이기는 하죠...  신라 진흥왕이 백제와의 약속을 깨뜨린 것도 역사고요.  ^^!)

 

그리고 가야!

왼쪽 토기는 가야 사람들이 만든 토기이고요.

오른쪽 토기는 일본 토기예요. 

 

'스에키' 는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띤 일본의 토기예요.

특히 일본 토기의 아래쪽이 가야 토기와 많이 비슷하죠.

이를 통해 일본의 토기가 가야 토기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답니다.  ^.^

 

 

이처럼 삼국은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중국, 일본 등과도 교류하였고요.

특히 중국에서 받아들인 불교를 통해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도 만들어 내고, 일본에 건축, 미술, 공예 같은 문화도 전해 주었답니다. 

(삼국과 가야의 문화! 대단해요!!!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고등 때 서술형과 논술형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때부터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공신에서는 온라인 컨설팅, 동영상, 자녀교육서, 교재, 블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유치~초등 독서법, 공부법, 코칭법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시고요~

학년별 공부 우선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책의 Part5 부분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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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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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온라인 강좌와 출간 도서]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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