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 ISTJ,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장점과 단점)

ISTJ 유형은 MBTI 성격유형 검사의 16가지 유형 중 하나인데요.

ISTJ 유형은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사회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 떠도는 ISTJ 팩폭을 검색하면 이런 내용들이 나오고요.

이 내용들만 보면.. ISTJ 유형이 잘 먹고 잘 살기는 매우 어려워 보이는데요.

 

MBTI 성격유형 검사 상에서도 그렇게 나올까요?

 

- 고집불통, 고지식함, 융통성과는 거리가 먼 유형

- 새로운 논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순형

- 즉흥적인 거 싫어하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기 빨림

 

 

 

ISTJ는 에너지 방향이 I(내향)인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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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은 외부보다는 자기 내부에 집중을 더 잘 하고요. 조용하고 신중한 편이며, 타인에게 서서히 알려지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보험설계사나 영업직보다는 연구직이나 작가 등이 더 어울리는 성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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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리고 미래사회는 이전보다 경쟁이 더 치열한 사회입니다. 그래서 성향 자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타인 또는 외부에 나를 잘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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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고 한다면 이 또한 선택의 문제이기는 한데요.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감수해야 하죠...

 

 

ISTJ는 인식 기능이 S(감각)인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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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은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를 중요하게 여기며, 숲보다는 나무에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만약 자동차 회사에 근무한다면 연구개발보다는 생산라인에 더 어울리는 성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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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사회변화 속도는 역대급 속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은 안정적인 회사나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정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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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향과 반대되기는 하지만 현재가 아닌 미래에 대해, 특히 사회 변화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ISTJ는 판단 기능이 T(사고형)인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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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은 의미 부여보다는 사실과 팩트에 관심이 있습니다. 분석을 잘 하고, 논리적 근거를 잘 제시하며, 원리와 원칙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좋고 나쁨보다는 맞고 틀림 위주로 사고하며, 지적인 논평을 잘 합니다.

 

이 특징 중에서 '분석과 논리'는 미래사회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원리와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만, 미래사회가 과거와 현재 사회에 비해 워낙 가변적이고, 다양성이 강화되고, 급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팩트나 원칙만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유연함이 요구됩니다.

 

즉, 이 특징은 대체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계속 장점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미래 예측을 통해 어느 정도 유연하게 변화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ISTJ는 생활 양식이 J(판단)인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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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사고하고 계획을 잘 세우며, 조정 능력과 통제 능력이 좋습니다. 집중력과 의지력도 좋고, 방향 감각도 잘 갖추고 있으며, 목적의식도 뚜렷한 편입니다. 이처럼 뚜렷한 기준을 갖추기 때문에 의사표현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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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와 미래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특징인데요. 물론 이전 사회에서도 장점에 해당했지만, 훨씬 경쟁이 치열해지는 미래사회이기 때문에 '목적의식, 계획, 집중, 조정과 통제' 등은 더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ISTJ 유형의 팩폭 내용을 다시 보겠습니다.

 

- 고집불통, 고지식함, 융통성과는 거리가 먼 유형

⇒ 신중하고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며, 목적의식이 뚜렷함

이는 미래사회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나치거나 과도하지 않게만 잘 조절한다면 장점이 될 것입니다.

 

- 새로운 논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순형

⇒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요하게 여기며, 원칙을 중요하게 여김

우리가 처한 사회는 급변하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ISTJ 유형의 또 다른 특징이 깊게 사고하고 분석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즉흥적인 거 싫어하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기 빨림

⇒ 즉흥적인 것과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굳이 즉흥적인 것까지 좋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요. 미래사회라고 해서 반드시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 중요한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만 잘 하며 되는 거죠. 그래서 큰 문제라고까지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ISTJ 유형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지를 정리해 보면, 불리한 점이 좀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불리한 점도 '못남'이 아니라 태어난 '사회가 그렇기 때문'이어서 부족함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모든 ISTJ 유형 분들 화이팅입니닷~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