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유형] 우리나라 공부에 가장 유리한 유형은 istj

 

이 포스팅은 절대 정답을 이야기 하는 포스팅은 아닙니다.

인간은 그렇게 단순한 존재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소소한 재미꺼리 수준도 아닙니다.

MBTI가 나름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고, 어느 정도의 신빙성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고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가 istj 유형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에게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파악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니까요. ^^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는 인간 유형을 크게 16가지로 분류합니다.

 

 

위 16가지 유형 중에서 우리나라 공부에 가장 유리한 유형은 istj 유형으로 생각되는데요.

일단 istj 유형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에너지 방향 : E(외향)와 I(내향) 중 I(내향)>

■ 외부보다는 자기 내부에 더 집중함

■ 내부 활동에 집중력이 좋음

■ 조용하고 신중한 편임

■ 말보다는 글로 표현을 잘 함

■ 이해한 다음에 경험하는 것을 선호함

■ 타인에게 서서히 알려지는 스타일

 

<인식 기능 : S(감각)와 N(직관) 중 S(감각)>

■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를 중요하게 여김

■ 실제로 경험한 것을 중요시 함

■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

■ 비유보다는 사실적으로 묘사함

■ 숲보다는 나무에 더 집중하는 편

■ 몇 년 농사보다는 올해 농사에 집중해 수확

 

<판단 기능 : T(사고형)와 F(감정형) 중 T(사고형)>

■ 진실, 사실, 팩트에 주로 관심이 있음

■ 원리와 원칙을 중요하게 여김

■ 분석을 잘 하고 논리적 근거를 잘 제시함

■ 맞다, 틀리다 위주로 사고함

■ 지적인 논평을 잘 함

 

<생활 양식 : J(판단)와 P(인식) 중 J(판단)>

■ 정리 정돈을 잘 하고 계획적임

■ 의지력과 추진력이 좋음

■ 깊게 사고하면서도 신속하게 결정함

■ 통제력과 조정 능력이 좋음

■ 뚜렷한 목적의식과 방향감각을 갖춤

■ 뚜렷한 기준을 갖고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함

 

 

 

우리나라 교육은 차분하고, 신중하고, 정확하고, 철저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분석을 잘 하고, 맞고 틀림을 잘 찾고, 자기 조절을 잘 하고, 팩트 기반으로 글로 잘 표현하는 아이들이 유리한 교육 환경입니다.

 

이 환경은 모두 istj 유형의 특징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istj 유형들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어쨌든 객관적으로 유리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공부 동기와 공부 목적, 공부 목표가 막연하거나 약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초등 시기 성적은 타고난 지능보다는 타고난 성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중고 이후에도 계속 유리할까요?

그건 아닌데요. 그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 보겠습니다.

 

 

 

'학생이니까 공부 열심히 해!", "젊으니까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해!"

이는 당위성만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공부에 집중을 잘 하는 아이도 있고, 집중하는 데 많은 배려가 필요한 아이도 있습니다.

인간 관계 맺는 게 편한 사람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주어진 국내 교육 환경은 istj 유형에게 유리한데요.

다른 유형이라면, 어느 부분이 불리한지 파악하고, 그 불리한 부분에 더 많은 배려를 해 줘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든 해 볼만한 상황이 마련될 것이고요.

역시나 그 출발점은 '나, 내 아이의 타고난 성향은 어떠한가?' 일 것입니다. ^ㅡ^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와 상대(교육 환경)를 함께 파악해야 하니까요.

 

이를 위해 행공신에서 전해 드리는 교육 정보를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ლ

 

[행공신 출간 도서와 강.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