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법] 부모들의 착각. '웬만한 대학은 가겠지? 어쩌면 SKY?'
작년(2021년)에 서울대에 입학한 아이가 있습니다. 초중고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한 아이입니다. 근데 그 아이는 고3 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SKY 가기 진짜 어렵다. 고3 되니까 제대로 알겠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절반 정도의 부모들이 막연하게 SKY 또는 인 서울 주요 대학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웬만한 대학은 가겠지." 라고요. 근데요.. 아이가 고3 되면 비로소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서연고(서울대, 연대, 고대) 가는 거 진짜 진짜 진짜 어렵고요.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가는 거 진짜 진짜 어렵고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가는 거 진짜 어렵고요. 건동홍숙(건대, 동국대, 홍대, 숙대) 가는..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