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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공부법

[공부법 ] 5~7세 과목별 공부 큰 그림 그리기

by 행공신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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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 5~7세 과목별 공부 큰 그림 그리기

 

 

 

5~7세는 넓은 의미의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넓은 의미의 학습이란 독서, 체험(경험), 워크북, 독후활동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인데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각 영역별로 큰 그림을 그려 보면 이렇습니다.


<국어 대비>
국어는 크게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학은 시, 소설 등입니다. 전래, 명작, 동화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비문학은 설명문, 논설문 등입니다. 사회, 과학, 수학, 역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국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되고요.
1학년 2학기 부터는 문학과 비문학을 고르게 배웁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파트별로요.
그래서 5~7세 때에는 문학과 비문학 책을 고르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기!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듣습니다. 문학을 듣고, 비문학을 듣죠.
자연스럽게 국어 듣기 연습이 됩니다.

말하기!
말하기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 맞히기나 질문하고 답하기는, 틀리면 불편해지는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전달되기 쉽습니다.
많이는 하지 마시고요. 그보다 아이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호응해 주세요.

책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은...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미 파악보다는 글자 틀리지 않고 읽기에 급급할 듯 해서요.
국어에서 말하기는, 글자 틀리지 않고 읽기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기입니다.

읽기!
늦어도 7세부터는 읽기 독립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아이를 잘 설득해서 조금씩 혼자 읽는 비중을 늘려가세요.

쓰기!​
쓰기는 천천히 가도 됩니다.
쓰기 능력의 핵심은, 아이의 머리에 글감이 많이 있느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읽기가 중요합니다. 읽어야 글감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일기 쓰기는 글감이 풍부할 때(놀러 갔다 온 날) 쓰게 해야 아이도 부담이 적습니다.
일기를 자주 쓰게 하고 싶으시면 글감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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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대비>
목표는 초등 1학년 수학 수업을 소화하고,
학교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문제 해결 능력의 비중이 큰 편 입니다.
그래서 배우는 내용을 봐도 지식 부분은 적고 문제 푸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개념을 이해해야 하고요.
그 다음 개념을 적용해 보고요.
그 다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봅니다.

초등 입학 전까지 알아 두면 좋은 개념은
- 1~9까지 수의 개념
- 0의 개념
- 자릿값(십) 개념
- 더하기 개념
- 빼기 개념
- 평면 도형 여러 가지
자세한 내용은 [초등 수학 학습방]에 있는 게시글을 참고하시고요.

책 읽기
안타깝게도 이 연령대 아이들을 위한 수학책은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학 관련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약한 듯 하고요.​
그래도 책 읽기는 기본이니 열심히(?) 찾아서 읽혀 주시고요.

교구
도형 영역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만들어 봐야 하죠.
다만 반드시 고가의 교구를 오래도록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경제적으로 그리고 시간도 여유가 된다면야...

몇 가지 도형 교구와 블록 만으로도 대비는 가능하고요.
특히 종이접기는 도형 감각 익히기에 좋은 활동입니다.

문제집
7세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해야 하고요.
최소한 싫어하지는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7세까지는 단순 연산 문제와 사고력 문제를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아이가 원하면요~)


<사회 대비>
6세까지는, 사회는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습니다.
본격적인 사회는 3학년 때 나오고요.
1~2학년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사회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통합 교과서 시험 보는 학교도 적을 것입니다.
7세 때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회 대비는 사회 영역 책을 꾸준히 접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정치나 경제 쪽은 어렵습니다. 쉬운 책이면 읽게 하시고요.
그보다는 문화나 지리 쪽이 쉽습니다. 단,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여야 쉽습니다.


<과학 대비>
과학 대비도 사회 대비와 비슷합니다.
본격적인 과학은 3학년 때 나오고요.
1~2학년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내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 시기에 설명문(비문학) 읽기 연습으로는
사회보다 과학이 더 쉽습니다. 책도 훨씬 다양하고요.
앞에서 국어 대비할 때 5~7세 때에는 문학과 비문학을 고르게 접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5~7세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비문학 영역이 과학입니다.
그래서 과학책을 많이 읽어 두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정리해보면요~

- 문학과 비문학 책을 고르게 접하게 하면 70% 이상 대비가 됩니다. 국어, 사회, 과학 모두 대비가 됨

- 아이와 추억을 많이 만드세요. 하나 하나가 글감이 되고 말할 꺼리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행복한 유년기가 만들어진다는 거고요.

- 수학 : 교구는 좀 접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는 아니어도 됩니다.
종이 접기, 자석 블록, 러시아워 등도 좋은 도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책 읽기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없애거나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만화책만 보는 것 등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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