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기초한자] 兄(형), 弟(제) - 한자검정능력시험 8급한자

[유아~초등 기초한자] 兄(형), 弟(제) - 한자검정능력시험 8급한자

 

 

1. 兄(형)이라는 한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7살 형과 4살 동생이 있어요. 7살인 형이 동생에게 말해요.
"찻길을 건널 때에는 손을 번쩍 들고 건너야 해. 우리는 키가 작아서 잘 안 보여~
그리고 뜨거운 음식은 호호 불면서 천천히 먹어야 해.
그리고 놀이공원에서는 꼭 형아 옆에 붙어 있어야 해!"

4살 동생이 중얼거려요.
"아이~ 시끄러워..." ㅋㅋㅋㅋㅋ

 

 

형은 동생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많아요. 말은 입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맏 형'이라는 한자는 위 그림처럼 만들었나 봐요~ ^^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한자를 읽을 때 '형'이라고 읽습니다.

▶ '兄'이라는 한자의 음 : 읽을 때에는 '형'이라고 읽어요.
▶ '兄'이라는 한자의 뜻 : '형'이라는 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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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弟(제)라는 한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형제가 있어요. 나이가 많으면 형이고, 나이가 적으면 동생이죠.
'아우'는 동생을 말해요. ⇒ [아우 = 동생]

아래 그림을 보세요.
'아우'라는 뜻의 한자를 만들 때 활을 이용했어요.

예전에는 장난감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어요. 주로 돌이나 나무, 흙을 가지고 돌았답니다.
어쩌다 작은 '활'이라도 생기면 엄청 귀한 장난감이 생긴 거죠.

형도 동생도 하루종일 '활'을 가지고 놀고 싶죠. 그런데 활은 하나 밖에 없어요.
지금처럼 장난감을 여러 개 살 수 있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형이 동생에게 양보한 거예요.
"아우야~ 네가 먼저 가지고 놀아라~ 형은 괜찮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한자를 읽을 때 '제'라고 읽습니다.

▶ '弟'라는 한자의 음 : 읽을 때에는 '제'라고 읽어요.
▶ '弟'라는 한자의 뜻 : '아우'를 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