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공부법 3-2] 공기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하기

[초등과학 공부법 3-2] 공기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하기

 

 

초등과학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초등과학 공부는 100점 맞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적당히 하는 게 좋습니다.

 

​과학도 주요 과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국영수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국영수 다지기에 과학 100점까지 공부하는 건,

아이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는 공부입니다.

 

대신 교과서 핵심 내용만큼은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데요.

 

<3-2 과학 대단원>

* 재미있는 나의 탐구

1. 동물의 생활

2. 지표의 변화

3. 물질의 상태

4. 소리의 성질

 

'3. 물질의 상태' 단원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공기란 무엇인가' 입니다.

그리고 초등과학 홈스쿨링에 도움 되도록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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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공기가 있습니다. 근데 안보여요.

눈으로 볼 수 없어서 '공기가 있다' 라는 사실이 쉽게 이해되지 않아요.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기 때문에, 막상 공기가 무엇인지 설명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데요. 공기에 대해 교과서보다 더 쉽고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

엄마의 사랑도 보이지 않죠. 보이지 않지만 있다는 건 알고 있죠?

공기도 엄마의 사랑처럼 볼 수는 없지만 있답니다.

​

그럼, 공기가 뭘까요?

공기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알갱이 이것 저것이 섞여 있는 거예요.

​

그 알갱이들 중 가장 많은 것이 '산소' 랍니다.

'산호 호흡기' 라고 들어 봤나요. 많이 아픈 사람에게 해 주는 건데요. 이거예요.

 

많이 아픈 환자의 코와 입에 산소를 많이 넣어주는 거예요.

그러면 숨 쉬기가 쉬워져서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산소만큼 많지는 않지만 '이산화탄소' 라고 부르는 알갱이도 있어요.

'소화기' 는 들어봤죠. 불 끌 때 사용하는 건데요.

​

이 소화기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이산화탄소' 랍니다.

이산화탄소 알갱이는 무거워요. 그래서 불 난 곳에 뿌리면 가라앉아 불을 덮어버려요.

 

 

 

 

그리고 공기 중에는 '헬륨' 도 조금 있어요. '헬륨 풍선' 이라고 들어 봤나요?

헬륨 알갱이는 가벼워요. 그래서 풍선 안에 헬륨을 넣으면 풍선이 위로 잘 올라간답니다.

 

 

 

 

바람이 불어요. 그러면 풀들이 기울어지죠. 왜 그럴까요?

바람은 공기가 빠르게 움직이는 거예요.

​

공기가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은,

공기 중에 있는 산소, 이산화탄소, 헬륨 등의 알갱이들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거죠.

​

이 알갱이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풀과 부딪쳐서 풀이 기울어지는 거예요. 이렇게요.

 

 

 

 

그리고 공기 중에 있는 알갱이들이 엄청나게 빨리 움직이면!

이렇게 되는 거죠. 바로 태풍이에요.

 

 

 

 

이렇게 공기 중에 있는 알갱이들을 잘 이용하면,

아픈 사람 치료도 할 수 있고, 불도 끌 수 있고, 풍선도 날릴 수 있어요.

​

하지만 태풍처럼 공기 중에 있는 알갱이들이 엄청나게 빨리 움직이면,

나무가 부러지고, 지붕이 날라가고, 간판이 부서지기도 한답니다.

​

눈에 보이지 않아서 비어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지붕을 날릴 정도로 기운이 세질 수 있는 알갱이들이 모인 것이 공기예요.

​

* 공기 : 빈 공(空) + 기운 기(氣)

​

우리 주변에는 공기가 있어요. 눈에 보이지는 않죠. 하지만 있어요.

산소, 이산화탄소, 헬륨 등 여러 가지 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섞여 있답니다. ^ㅡ^

​

<공기의 사전식 설명>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하층부를 구성하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기체

 

 

 

 

"초등 과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질문하신다면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

"우선 교과서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제집이나 참고서, 학습지 활용은 그 다음입니다. 교과서 공부만 제대로 하면 80% 이상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