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 공부법] 왜 사회 공부에서 체험이 중요할까?

[초등사회 공부법] 왜 사회 공부에서 체험이 중요할까?

 

 

 

다른 과목도 그렇치만

사회 과목에서는 특히 체험 학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기를 낳을 때 많이 아프고 힘들데~"

이야기로만 들으면 (설명)

'그런가보다...'

 

다른 사람이 아기 낳은 모습을 보면 (간접 체험)

'정말 힘든가 보다...'

 

내가 직접 아기를 낳아보면 (직접 체험)

남편이 생각납니다.

"아이 XX놈! 날 이렇게 힘들게 한 XX놈!"

(진짜 그런가요? 전 남자라서 잘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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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 과목은 무엇을 학습하는 과목일까요?

 

'사회'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 에 대해 학습하는 과목입니다.

공간 중에서도 주로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회' 라는 공간에 대해 학습합니다.

 

우리 고장이 어떻고

지방이 어떻고

나라가 어떻고

세계가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문화가 어떻고

지리가 어떻고 (지리와 그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을 배우죠~)

 

 

 

 

사람들이 만든 공간인 '사회'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려면

설명만 듣는 것보다는 간접 체험하는 것이 좋고요. (책 읽기)

간접 체험보다는 직접 체험이 좋습니다.

 

은행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설명만 듣는 것보다는

은행에 대한 그림책을 읽거나 가서 구경하는 것이 더 좋고요

은행에서 통장도 만들고 저축도 하고 돈을 찾아보는 것이 더 좋죠.

 

그래서

아이가 7세~초등 3학년까지는 주말마다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행사나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4학년 이후에는 특별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국립중앙박물관에 놀러 갔습니다.

 

그러한 체험 하나 하나가

나중에 어떤 책을 읽을 때, 학교 수업 시간에 공부를 할 때

만나게 되는 정보들을 더 생생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간접 체험 수준이 아니라

직접 체험한 경험과 연결시키는 거죠.

 

그러면 공부가, 책을 읽은 것이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니 주말마다 즐거운 체험 계획을 세워 보세요~

사회 과목이 점점 만만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