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1-1] 5. 50까지의 수 - '10(십) 개념' 계란판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 목차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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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

4. 비교하기

5. 50까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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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5. 50까지의 수' 단원에서 '십' 이 나오는데요.

'십'은 초등 1학년 수학에서 최고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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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0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고요.

내 아이가 '10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파악​하고 계신 부모님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10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계란판 활용을 추천합니다.

꼭 계란판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그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정리해 봤습니다. ^.^

 

 

 

유치~초등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십)' 개념 학습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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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념 학습 제대로 한 다음 충분히 익혀야 하는데요.

개념을 이해할 때 그리고 충분히 익힐 때에는 아래 계란판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 꼭 계란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요. 대신 계란판은 2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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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10구 계란판 2개

● 0~9 숫자 카드 2세트, + 카드, - 카드, = 카드

● 계란 대신 사용할 구체물 (생수 뚜껑 또는 바둑알 또는 같은 모양 어떤 것)

 

 

1. 구체물을 숫자로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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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사진처럼 10구 계란판에 바둑알을 놓고 같은 수의 숫자 카드를 고르라고 합니다.

숫자 카드 6을 쉽게 고를 거예요.

 

 

(2) 첫 번째 계란판에 바둑알 열 개를 놓고 다른 계란판에 바둑알 한 개를 놓은 다음, 숫자 카드로 같은 수를 나타내라고 합니다.

이때 바둑알 열 개를 놓은 계란판은 덮개를 덮어 주세요. 핵심은 덮개를 덮은 계란판의 수를 10이 아니라 1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계란판에 놓인 바둑알 한 개도 1로 생각하는 것이고요.

 

(3) 첫 번째 계란판에 바둑알 열 개를 모두 놓고 덮개를 덮습니다. 그리고 다른 계란판에는 바둑알을 놓지 않고 숫자 카드로 같은 수를 나타내라고 합니다.

이때 바둑알 열 개를 놓고 덮개를 덮은 계란판의 수는 1이고요. 바둑알을 놓지 않은 빈 계란판의 수는 0이 됩니다.

 

위와 비슷한 방법을 적용해서 구체물을 숫자로 나타내는 연습을 충분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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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숫자를 구체물로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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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 카드 7을 보여주면서 같은 수만큼 바둑알을 계란판에 놓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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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숫자 카드 13을 보여주면서 같은 수만큼 바둑알을 계란판에 놓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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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숫자 카드 10을 보여주면서 같은 수만큼 바둑알을 계란판에 놓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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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비슷한 방법을 적용해서 숫자를 구체물로 나타내는 연습을 충분히 합니다.

 

 

3. 십이 생기는 한 자리 수 덧셈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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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 카드로 '4 + 3 = ' 수식을 보여주고 계란판과 바둑알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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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숫자 카드로 '7 + 4 = ' 수식을 보여주고 계란판과 바둑알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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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비슷한 방법을 적용해서 십이 생기는 한 자리 수 덧셈 연습을 충분히 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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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왕 제대로 공부한다면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초중고 전 과목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기 때문에 그 변화에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체적인 대비 방법은 아래 강좌와 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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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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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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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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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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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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