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법] 아이는 언제부터 초등학생일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닐 때까지는 유아 또는 어린 아이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뭐라도 하면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아주 가끔 '영재?'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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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호칭 뒤에 '학생' 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 초등학생 : 처음 초 + 무리 등 + 배울 학 + 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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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처음으로 무리를 지어 배우는 학생' 입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무언가를 배우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때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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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8세인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국어, 수학' 이라는 교과목 공부도 시작되고요. '지필고사' 라는 시험도 보게 됩니다. 근데 그래도 괜찮을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교에서 모든 아이들을 알아서 알맞게 적절히 코치해 주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는 초등학생보다는 유치원생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소수의 똘똘한 여자 아이들과 극소수의 똘똘한 남자 아이들은 예외지만, 모두 소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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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초등 1학년 1학기는 유치원생에 가까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한 명이 20여명 내외의 아이들을 모두 맞춤으로 코치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우리 부모가 생각하는 좀 의젓한 초등학생의 모습은 언제쯤 보게 될까요?

 

 

 

1학년 1학기? 아닙니다. 2학년 1학기? 극소수 아이들만 그렇습니다.

2학년 2학기? 네. 2학년 2학기는 되어야 좀 의젓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 남자 아이들은 시간을 좀 더 보내야 하고요. 절반 정도는 3학년 1학기까지 보내야 좀 의젓한 초등학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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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어와 수학 과목이 시작되고, 공부라는 것도 시작되고, 시험이라는 것도 보게 되는 것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부터이지만, 대체로 2학년 2학기 전후까지는 호칭만 초등학생이고 실체는 계속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 건강한 자존감을 위한 격려와 칭찬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공부와 관련해서는 어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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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할 양이 너무 많지 않아야 해요. 어리기 때문에 금방 지칩니다.

2. 공부할 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아야 해요. 학습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합니다.

3. 쉽고 구체적인 사례를 충분히 보여줘야 해요. 논리 사고는 하지만 대상이 구체적이어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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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요소만 잘 맞춰도 공부는 해 볼만한 것이 됩니다.

만약 내 아이가 공부에 대해 강하게 저항을 한다면 위 3가지 요소를 근거로 상황 진단부터 해 보세요. 공부 분량, 공부 내용의 난이도, 공부 내용이 아이 눈높이에 맞게 구체적인지를요.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초중고와 대입 모두 서술형 논술형을 강화시키려 합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서술형을 만나게 되는데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물론 최종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잘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고등 때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잘 푸는 것이고요. 초등과 중등은 그 과정일 뿐입니다. 특히 초등은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는 아래 초등 공부법 강좌에 정리해 놓았고요. 5세~9세(초2) 때 독서에 성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 방법도 아래 독서 강좌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아직 어린 초등 시기 현명하게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공부 머리도 길러주는 현명한 5세~9세 독서 코칭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781283997

[강의 안내] 현명한 5세~9세(초2) 독서 코칭법 온라인 강좌 안내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온라인 강좌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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