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 홈스쿨링 4-1] 2단원 어휘 '어진,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 의미 쉽게 이해하기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2단원에 '문화유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진, 유형 문화재, 무형 문화재'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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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 목차>

1. 지역의 위치와 특성

2.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3.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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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사회는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학년입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를 쉽게 이해하면 사회 과목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길 것입니다.

 

 

 

1.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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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초상화를 '어진' 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임금님의 초상화' 라고 하면 되지 왜 '어진' 이라는 어휘를 별도로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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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 : 다스릴 어(御) + 진짜 진(眞)

⇒ 나라를 다스리는(어) 분의 진짜(진) 모습

 

옛날에 임금님 나라를 다스릴 때에는,

임금님의 얼굴을 쉽게 볼 수도 없었고, 함부로 볼 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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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임금님이 궁 밖으로 행차를 할 경우,

임금님이 지나가면 길가에 백성들은 땅바닥에 엎드려 고개를 숙여야 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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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은 초상화라도 임금님의 초상화는 별도로 '어진' 이라 부른 것입니다.

그리고 어진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어진 박물관' 입니다.

 

초상화는 사람의 얼굴을 중심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아래 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상화인 '모나리자' 입니다.

 

모나리자 초상화는 왼쪽에서 볼 때,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에서 볼 때 등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표정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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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상화 : 닮을 초(肖) + 모양 상(像) + 그림 화(畫)

⇒ 얼굴과 닮게(초) 모양(상)을 그린 그림(화)

 

 

2. 유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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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문화재는 한자의 뜻 그대로 '모양이 있는 문화재' 입니다.

* 유형 문화재 : 있을 유(有) + 모양 형(形) + 문화재

 

아래 사진의 석탑, 미륵전, 읍성 모두 모양과 형태가 있고 그 자체가 문화재입니다.

[교과서 정리] 석탑, 건축물, 책처럼 형태가 있는 문화재​

 

 

 

3. 무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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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 문화재는 한자의 뜻 그대로 '모양이 없는 문화재' 입니다.

* 무형 문화재 : 없을 무(無) + 모양 형(形) + 문화재

 

이때 "사람도 모양과 형태가 있잖아요?" 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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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를 하는 두 사람이 가만히 서 있으면 문화재가 아닙니다.

농악하는 분들이 가만히 서 있어도 문화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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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춰야 문화재입니다.

그런데 노래, 음악, 춤은 모양도 없고 형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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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정리] 예술 활동이나 기술처럼 형태가 없는 문화재

 

 

 

2022 개정교육과정 때문에 앞으로는 정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왜 정답인지 서술도 해야 합니다.

초중고와 대입 모두 서술형 논술형을 강화하기 때문이고요. 그 출발점은 교과서 내용부터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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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방법은 아래 강좌와 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의미도 있으면서 성적도 잡을 수 있게 잘 코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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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행공신 출간 도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