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법] 영재고, 특목고, 자사고 가는 게 좋을까?

고등학교는 여러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재고, 특목고 과고, 특목고 외고, 자사고, 자공고, 일반고, 예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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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영재고나 특목자사고에 가는 게 좋을까요?

막연하게 영재고나 특목자사고를 선호는 부모님이 적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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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특목자사고의 장단점과,

초등 때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 의견이니 꼭 참고만 하세요. ^ㅡ^

 

 

1. 영재고, 특목자사고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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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 대학에 많이 보냅니다.

영재고, 특목자사고 내에서 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일반고에 비해서는 많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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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업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위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이기 때문에,

학교 전체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이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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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내 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수시 학생부 전형의 비교과 부분에 대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2. 영재고, 특목자사고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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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단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영재고, 특목자사고라고 하더라고 전교 하위권이 나오고요.

전교 하위권은 수시로 유명 대학 진학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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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업 분위기가...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다 함께 공부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치열한 분위기라면, 그 또한 스트레스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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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아이마다 다르기는 한데요.

어쨌든 비용 부담의 가능성은 더 큰 편입니다.

 

 

3.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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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합니다. 영재고나 특목자사고에서 전교 상위권이 될 수 있으면

어쨌든 가는 것이, 좋은 대학 진학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

문제는, 영재고나 특목자사고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중에

내 아이가 내신 하위권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는 없다는 거죠.

 

 

4. 그럼 초등 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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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등 때 아이의 학습 능력을 학교 시험 성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하고요.

전국 기준으로 꾸준히 평가해 봐야 합니다.

 

이때 아이와의 갈등 요소가 생깁니다.

아이는 학교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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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험을 대체로 잘 보는데도, 학교 시험 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자꾸 풀어보라고 하면 (특히 수학)

"왜 이런 문제까지 풀어야 하느냐?"

"왜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느냐?"

라고 반항형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

안타깝지만, 초등 고학년까지도 현실을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고요.

그래서 '읽기 능력'과 '학습 습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읽기 능력과 학습 습관이 갖춰져 있으면!

전국 기준으로 공부하는 것도 할만 하기 때문에!

가끔 반항형 질문을 할 때도 있지만, 어쨌든 공부를 해 내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초등 시기에 영재고나 특목자사고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재고나 특목자사고를 생각할 만한 실력 또는 가능성이 있는가?' 인데요.

 

그 판단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을 고려하면서 초등 5학년 전후 시기에 국어와 영어 독해력은 1년 이상 앞서 있어야 하고요. 수학은 현행 심화 수준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방법은 아래 온라인 강좌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내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시고요. 영재고나 특목자사고 전에 현재 공부를 제대로 잘 하는 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초중고와 대입 과정을 먼저 경험한 선배 학부모 입장에서 조언 드리고 응원합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온라인 강좌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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