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73. 고려의 팔만대장경, 왜 유명할까? (암기 말고 이해하기)

팔만대장경은 고려를 대표하는 문화재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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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전 세계 많은 문화재 중 특히 더 잘 보존해야 할 문화재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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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이 뭔가요?"

글자를 새긴 목판(나무판) 80000장입니다.

 

 

"무슨 글자를 새겼나요?"

부처님의 말씀을 새겼습니다. 고려 때여서 한자로 새겼습니다. 한글은 조선 때 만들어졌죠.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들을 '대장경' 이라 부릅니다.

 

 

"왜 만들었나요?"

몽골의 침략을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기를 기원하며 만들었습니다.

 

 

"왜 하필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길 기원했나요?"

첫째, 그 당시 몽골은 전 세계를 짓밟을 정도로 강했습니다. 그래서 무력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기대려 했습니다.

둘째, 고려는 불교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에게 기댄 것입니다.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나요? 왜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은 건가요?"

첫째, 목판(나무판)인데도 보존 상태가 아주 좋고요. 8만장이면 엄청난 양이죠.

둘째, 8만장에 새긴, 엄청나게 많은 한자 중에 틀린 글자가 거의 없습니다. 대단하죠!

 

 

이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단순 무식 암기한다는 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제대로 공부해야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행공신에서 전해드리는 정보를 참고해서 우리 아이들 제대로 공부해 보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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