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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교재10

[초등한국사 공부법] 09 청동기 시대(4) - 고인돌과 고조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고인돌은 지배자의 무덤!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고인돌 중에서 규모가 큰 것은 지배자의 무덤일 거에요. 아래 사진은 여러 가지 고인돌 중 하나에요. 위 사진을 보면 받침돌 2개가 커다란 덮개돌을 고이고 있어요. '고이고 있다'는 건 어떤 물체가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것을 말해요. 고인돌은 받침돌이 커다란 덮개돌을 고이고 있어 붙은 이름이에요. 그런데 규모가 큰 고인돌이 지배자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인돌 안에서 여러 가지 것들이 발견되었는데요. 사람의 흔적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사람의 뼈 같은 거요. 그리고 토기랑 돌칼이랑 청동으로 만든 칼과 청동 거울 등이 발견되었어요. 이를 통해 고인돌은 죽은 사람과 그 사람이 쓰던 물건을 함께 묻은 무덤이라는 .. 2021. 7. 19.
[초등한국사 공부법] 06 청동기 시대(1) - '청동'이라는 금속을 사용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금속을 발견하다! (아래 내용은 상상해서 적어 본 것입니다.) 청동이는 무척 신이 났어요. 새로 지은 움집이 완성되었고요. 고깃국도 끓이기로 했거든요. 아빠가 갈판과 갈돌을 이용해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동안 엄마는 사냥한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살코기를 잘라냈어요. 빗살무늬 토기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자 곡식 가루와 살코기를 넣었어요. 향긋한 냄새가 나는 풀도 같이 넣었어요. 잠시 후 고깃국이 완성되었고, 온 가족이 불가에 모여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 청동이는 빗살무늬 토기 근처에서 반짝거리는 것을 보았어요. "어! 뭐지? 어제는 분명 이런 것이 없었는데..." 불을 피우려고 둥그렇게 둘러놓은 돌에서 나온 것이었어요. 손가락으로 문질러봤더니 돌처럼 거칠지 않고 매끈했어요. "분명히 불을 피우기..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