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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시험36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7. 중국 초한지와 삼국지 (한능검) 1. 중국은 어디에 있을까? 얼마나 클까? 아래 지도에서 보라색 부분이 중국이에요. 우리나라도 찾아보세요. 지도의 오른쪽 중간에 우리나라가 있죠. 땅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중국 영토가 훨씬 크죠? ^^!! 현재 기준으로 본 중국 영토인데요. 더 작았을 때도 있고, 더 컸을 때도 있어요. 어쨌든 영토가 아주 넓은 나라였답니다. 2. 중국의 만리장성은 언제 만들어진 걸까? 아래 연표를 보세요. 중국의 만리장성은 우리나라에 고조선이 세워져 있을 때 만들어진 거예요.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여러 나라들이 세워졌다 사라졌는데요. 만리장성을 만든 나라는 '진' 이라는 나라였어요. 왕은 '시황제' 라는 사람이었고요.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는 자신을 '왕'이라 부르게 하지 않고 '황제'라고 부르게 했어요. '왕'보다 더 .. 2021. 12. 1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6. 삼국의 문화(5) - 신라와 가야 고분 (한능검) 1. 신라의 고분 - 여러 고분이 함께 모여 있어요! 이제 신라 차례네요.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래 그림이 힌트예요. ^^ 무엇이 그려져 있나요? 말처럼 보이죠. 말의 다리 쪽에 그린 건 뭘까요? 물 같기도 하고 구름 같기도 하고요... 저는 하늘을 나는 말로 보여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했나 봐요. 이 그림의 이름은 '천마도'랍니다. '하늘을 나는 말 그림' 이란 뜻이죠. * 천마도 ⇒ 하늘 천(天) + 말 마(馬) + 그림 도(圖) 그러면! 이 그림이 발견된 무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무용 그림이 발견된 고구려 무덤의 이름은 '무용총'이었어요. 그러면~ 천마 그림이 발견된 신라 무덤의 이름은! 천마총! ^.^ 신라는 처음에 무덤을 만들 때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르게 만들었어요.. 2021. 12. 7.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5. 삼국의 문화(4) - 고구려와 백제 고분 (한능검) 1. 고구려의 고분과 벽화를 보니~ 고구려는 진취적이고 강인해요! 아래 그림은 고구려의 고분인 '장군총'을 그린 거예요. 시체를 넣는 관을 '널'이라고 불렀잖아요. 그러면 '널방'은 '널(관)을 넣어 두는 방' 이고요. '널길'은 '널방으로 가는 길'이겠죠. (아~~~ 쉽다~ ^^) 고구려 사람들은 처음에는 무덤을 이런 식으로 만들었어요. (고구려 초기 무덤인 장군총) 고구려 사람들은 처음에는 위 장군총과 같은 방법으로 무덤을 만들다가... 나중에는 돌로 방을 만들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서 무덤을 만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까요? ^^!!) 그리고 돌로 만든 방의 벽과 천장에 벽화를 그렸답니다. * 벽화 ⇒ 벽 벽(壁) + 그림 화(畫) / 벽에 그린 그림 위 고분의 이름은 '무용총'이에요. 위 .. 2021. 11. 3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4. 삼국의 문화(3) - 귀족도 차별한 신라, 사냥을 즐긴 고구려 (한능검) 1. 신라는 같은 귀족 간에도 신분 차별이 심했다! 모든 귀족이 똑같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신라에서는 귀족 안에서도 신분 차이가 있었답니다. 신분이 높은 귀족과 신분이 낮은 귀족 간에는 어떤 차별이 있었을까요? 신라의 귀족은 고구려나 백제에 비해 신분의 차별이 심했어요. 우선 옷 색깔이 달랐어요. 옷 색깔만 봐도 저 귀족의 신분이 높은지 낮은지를 금방 알 수 있었고요. 집 크기와 방 크기, 담장의 높이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어요. 신분이 낮은 귀족일수록 집을 작게 지어야 했고요. 담장 높이도 낮게 해야 했어요. 수레의 크기도 달랐고요. 그리고 가질 수 있는 말의 수도 정해져 있었어요. 신분이 가장 높은 귀족은 말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었지만... 어떤 귀족은 다섯 마리까지만 가질 수 있었고요. 어떤 귀족.. 2021. 11. 2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3. 삼국의 문화(2) - 평민과 노비의 생활모습 (한능검) 1. 삼국 시대 평민의 생활 모습 귀족들이 좋은 기와집에서 비단옷 입고 쌀밥과 고기 먹을 때 우리 평민들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우선 옷은... 비단옷은 꿈도 꾸지 못했고요. 쉽게 만들 수 있는 '삼베'로 옷을 만들어 입었어요. 아래 식물의 이름은 '삼' 이에요. 이 '삼'을 이용해 만든 옷감이 '삼베' 랍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구멍이 크죠? 그래서 따뜻하지 않았고요. 촉감은 까칠까칠해요. 그리고 평민들은 쌀밥도 거의 먹지 못했고요. 주로 보리, 조, 수수 등의 곡식을 섞은 잡곡밥을 먹었답니다... * 잡곡 ⇒ 섞일 잡(雜) + 곡식 곡(穀) 쌀 이외의 모든 곡식인 보리, 밀, 콩, 팥, 옥수수, 조, 수수 따위를 통틀어 잡곡이라고 해요.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갈댓잎이나 짚단으로 지붕을 얹은 초가집.. 2021. 11. 16.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2 삼국의 문화(1) - 귀족의 생활모습 (한능검) 1. 삼국 시대에는 거인족과 난쟁이족이 있었다? 아래 그림은 예전 고구려 사람들이 벽에 그린 그림을 보고 깨끗하게 다시 그린 거예요. 위 그림에서 빨간색 네모 부분을 보면, 거인과 난쟁이가 있죠. 난쟁이는 거인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고요. 거인은 가만히 앉아서 난쟁이가 가져다 주는 음식을 먹으려 해요. 아래 그림도 고구려 사람들이 벽에 그린 그림을 보고 깨끗하게 다시 그린 거예요. 위 그림에도 거인과 난쟁이가 있죠. 어떤 난쟁이는 곡예를 부리고 있고요. 어떤 난쟁이는 우산 같은 것을 들고 있어요. 거인은 난쟁이가 들어주는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곡예를 구경하고 있어요. 거인은 편하고 즐거워 보이고요. 난쟁이는 힘들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어요. 실제로 고구려에는 거인족과 난쟁이족이 있었을까요? 아니에요.. 2021. 11. 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1 삼국의 전성기(7) - 가야의 전성기 (한능검) 1. 가야는 왜 알이 여섯 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모두 건국 이야기가 있었죠. 고구려의 건국 이야기를 보면 알이 하나 등장합니다. 신라의 건국 이야기에서도 알이 하나 등장하고요. 그런데!!! 가야의 건국 이야기에는 알이 여섯 개 나옵니다. (무려 여섯 개나? 왜?) 왜냐하면 가야는 여섯 개의 나라가 모인 연맹 국가였거든요. '연맹 국가' 란 여러 개 나라가 연결해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맹)을 맺은 국가를 말해요. * 연맹 : 연결한 연(聯) + 약속 맹(盟) 연맹 국가 가야는 어떤 나라들이 모인 걸까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위 지도에 '맹주' 라는 단어가 있죠? 여기서 '맹주'란 '비슷한 나라들끼리 모인 모임(맹)에서 우두머리(주)'를 말해요. * 맹주 : 비슷한 사람(나라).. 2021. 11.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0 삼국의 전성기(6) - 신라 화랑도, 가야 멸망, 순수비 (한능검) 1. 화랑도를 발전시켜라! 가야를 멸망시켜라! 신라 진흥왕이 한 일 중에서 중요한 것이 또 있어요. 화랑도를 국가 조직으로 만들어 인재를 길러낸 것이랍니다. * 인재 : 사람 인(人) + 재주 재(材) /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화랑도란 뭘까요? 화랑도가 무엇인지 쉽게 알려줄 사람을 한 분 초대했습니다. [유신] : "안녕~ ^.^" [학생] : "깜짝이야! 누구세요? [유신] : "내 이름은 김유신이야." [학생] : "김유신? 삼국 통일 때 활약한 신라 장수?" [유신] : "내가 나중에 뭘 한다고?" [학생] : "그건... 됐고! 왜 벌써 나왔어?" [유신] : "(벌써? 뭔 소린지...) 화랑도에 대해 알려줄려고 나왔지~" [학생] : "화랑도? 무슨 도 닦는 거야?" [유신] : "음... ..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