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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법] 초등학교 3학년 때 50%가 좌절하는 이유 (1) 넓은 범위의 학습(독서, 체험까지 포함)은 빠르면 5세부터 시작됩니다. (비문학 독서 시작 시점) ​ 그래서 일단 대입까지의 학습 기간은 약 15년입니다. 유치 3년,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 15년 학습 기간 중에는 총 4번의 고비를 만납니다. 그 중 첫 번째 고비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 이 첫 번째 고비를 1차 좌절기 라고 부르고요. 전체 아이들 중 약 50% 정도의 아이와 부모가 좌절하게 됩니다. ​ 1차 좌절기가 초1도 아니고 초2도 아니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학습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7세와 초등 1학년 사이에서 어려운 학습은, 읽기 독립과 수학의 '수 개념, 자릿값의 원리' 입니다. 이 2가지만 해결하면 큰 문제.. 2022. 4. 21.
[초등과학 홈스쿨링 4-1] 4. 무게 - 무게와 질량 구분 도전! (이해하면 과학 고수)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의 네 번째 대단원은 '4. 무게' 인데요. ​ 1. 과학자처럼 탐구해볼까요? 2. 지층과 화석 3. 식물의 한살이 4. 물체의 무게 5. 혼합물의 분리 ​ 이전 포스팅에서 '무게' 에 대해 정리했는데요. 이번에는 '무게와 질량' 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매우 어려운 내용인데요. 초등 4학년이 제대로 이해하면 과학 영재급일 수도 있습니다. ^^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나왔었습니다. '무게의 단위는 g중, kg중, N 등을 사용해 나타낸다.' ​ 왜 그냥 g, kg을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뒤에 '중'을 붙였을까요? 왜 그런지를 이해하려면 '무게와 질량' 부터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전!) ​ 아래 사진을 보세요. 컵에 무엇을 따르고 .. 2022. 4. 20.
[공부법] 한글책, 한자, 어휘서, 독해문제집 각각의 역할 이번 포스팅 제목은, '한글책, 한자, 어휘서, 독해문제집 각각의 역할' 인데요. ​ 각각의 역할은 '독해력 기르기' 를 목표로 했을 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초중고 국어 독해 잘 하기' 를 목표로 했을 때의 역할인 거죠. 이 기준이라는 것은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ㅡ^ 1. 한글책 읽기의 역할 ​ 독해력 기르기에서 '한글책 읽기'의 역할은 '기초 탄탄' 입니다. 독해를 잘 하려면 글의 의미과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데요. 그것이 가능하려면 '읽기 능력의 기초가 탄탄해야' 합니다. ​ 그리고 독해 지문은 문학과 비문학 지문 모두 나오고요. 비문학 지문으로는 일반사회, 과학, 기술, 경제, 철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오고요. 수학의 서술형 주관식 문장제 문제 읽기도 일종의 비문학 독.. 2022. 4. 20.
[초등과학 홈스쿨링 3-1] 4. 자석의 이용 - 왜 북쪽과 남쪽을 가리킬까?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의 대단원은 이렇습니다. ​ 1.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2. 물질의 성질 3. 동물의 한살이 4. 자석의 이용 5. 지구의 모습 ​ 이 중 '4. 자석의 이용' 단원의 핵심은 자석 관련 내용인데요. 자석은 어디에서 나는 걸까요? 그리고 왜 N극은 북쪽을 가리키고 S극은 남쪽을 가리킬까요? 지구 표면은 땅입니다. 땅은 돌과 흙으로 되어 있습니다. 돌이 잘게 잘게 부서진 것이 흙이죠. 돌의 종류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아주 많은데요. ​ 아래 사진은 '철광석' 사진입니다. 철광석 : 쇠 철(鐵} + 쇳돌 광(鑛) + 돌 석(石) ​ 철광석에는 돌과 철(쇠)이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철광석에서 철(쇠)만 잘 골라내면 쇳덩어리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다이아몬드 원석 사진.. 2022. 4. 19.
[독서논술지도] 초등 3~6학년용 한국사 책은 어떤 책이 좋을까? 이전 포스팅에서 유치~초등 저학년에게 적합한 한국사 책은 어떤 책인지에 대해 정리했고요. 이번에는 초등 3~6학년에게 적합한 한국사 책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한국사 책을 고를 때에는 역사 관련 사고력 발달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고요. 다시 보여 드립니다. 이 시기는 옛날과 오늘날을 비교하고 차이를 구별하는 것이 가능한 시기예요. 그래서 초등 3학년 때 사회 과목이 시작된답니다. 교과서에서는 옛날과 오늘날을 비교하면서 사회 현상을 이해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 흐름을 통해 이해하거나 역사적 사실의 인과 관계를 이해하는 건 힘들어요. 그래서 역사적 사건을 시대 순으로 나열한 한국사 책들은 어렵게 느낄 가능성이 커요. 그보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 중심으로 다룬 책을 더 편하게 느낄 거예요. 만약 .. 2022. 4. 19.
[공부법] 초등 한자 공부 제대로 - 夕, 育, 祖 (한자검정능력시험 대비) 초등 때 독서, 영어, 수학 공부는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공부입니다. 그렇다면 한자는 어떨까요? 초등 때 한자 공부도 꼭 해야 할까요? ​ 이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고요. ​ 초등 때 한자 공부 꼭 해야 하나? 하면 뭐가 좋을까? 혹시 시간 낭비? https://tv.naver.com/v/19272243 초등 때 한자 공부 꼭 해야 하나? [30개 인강 보기 https://me2.do/Gw5MFSIp] 행공신TV | [30개 인강 보기 https://me2.do/Gw5MFSIp] 초등 때 한자 공부 꼭 해야 할까요?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한자 공부를 위해 체크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tv.naver.com 한자를 배운다는 것은 모양, 음, 뜻 3가지(한.. 2022. 4. 18.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52. 신라 평민과 발해 사람들의 생활 모습 1. 할 일이 많은 신라의 평민들 귀족들이 기와집에서 당의 옷과 비슷한 비단옷을 입고 숯불로 지은 밥 먹으며 주사위 놀이 할 때... 나라를 위해 세금을 내야 했던 평민들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평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지었어요. 농사 지어 수확한 곡식 중 일부는 귀족에게 바쳐야 했고요. 일부는 나라에 세금으로도 내야 했어요. 전쟁을 대비해서 군사 훈련도 받아야 했고요. 농사도 지으면서요... 궁궐이나 성 등을 짓는 일도 해야 했어요. 농사도 지으면서요... 자신들이 살 집도 지어야 했죠. 군데군데 고치기도 하고요. 농사도 지으면서요... T.T 평민들은 초가집이나 나무로 만든 집에서 살았어요. 기와는 비쌌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풀로 지붕을 이은 초가집에서 주로 살았어요. 벽은 흙과 풀, 나무로 .. 2022. 4. 18.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은 점점 뜨거워지는 물 속 개구리와 같다? 이전 포스팅들에서 우리나라의 인구, 자원, 현 경제 상황과 혁신기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할까요? 이전 포스팅 내용은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 우리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 경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서 부작용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의 최대치인데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997년 7.1%, 2009년 3.8%, 2018년 2.9%로 계속 떨어졌으며 심각한 것은,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3%대에서 2%대로 떨어지는 데 9년이 걸렸지만, 2%대에 진입한 지 불과 2년 만에 2.5%로 낮아진 데다 2%대에서 1%대로 떨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보다 짧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OECD 회원국 중.. 2022. 4. 15.
[초등수학 4-1] 4학년 1학기 수학 실력 확인하기 (1) 수학의 핵심은 연산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이고요. 결국 문제 해결력에서 승부가 납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수학 시험에서 문제 해결력이란 서술형 주관식 문장제 문제를 푸는 능력까지를 뜻합니다. ​교육부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을 예고하면서 초중고와 대입 모두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단, 초등학교 때 아이 실력의 평가 기준은 학교 시험이 아닙니다. 전국 기준으로 문제 해결력의 수준을 평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래 문제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수학 문제 사례입니다. ​ 아래 문제를 풀고, 풀이 과정까지 잘 설명하면 전국 기준 심화 문제에 도전해 볼만 하고요. 답은 구하지만 풀이 과정 설명은 잘 못하면 심화 도전이 어려울 수 있고요. 문제는 이해하지만 답도 구하지 못하면 중.. 2022. 4. 15.
[코칭법] OO외고 입학 후 고1 때 수시 포기한 아이.. 왜 그랬을까? OO외고에 입학한 아이가 있습니다. OO외고는 한 해 S대 7~8명, K대와 Y대 30~40명 정도 진학하는 외고입니다. 그 외고에 몇 전 전에 입학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아이는 외고 입학 후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낸 후 바로 수시를 포기했습니다. 대신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부터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했을까요? 이유는 수학 때문이었습니다. 외고 하면 '영어'부터 생각납니다. 그런데 '영어'가 아닌 '수학' 때문에 고작 1학기를 보내고 바로 포기한 것입니다. 그 아이의 부모님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는 영어를 잘 했어요. 특히 면접에 강했고요. 그래서 중3 되서 외고 준비를 했지만 어렵지 않게 입학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수학이 문제였어요. 선행을 전혀 하지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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