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홈스쿨링 4-1] 4. 무게 - 무게와 질량 구분 도전! (이해하면 과학 고수)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의 네 번째 대단원은 '4. 무게'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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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1학기 과학>

1. 과학자처럼 탐구해볼까요?

2. 지층과 화석

3. 식물의 한살이

4. 물체의 무게

5. 혼합물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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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무게' 에 대해 정리했는데요.

이번에는 '무게와 질량' 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매우 어려운 내용인데요.

초등 4학년이 제대로 이해하면 과학 영재급일 수도 있습니다. ^^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나왔었습니다.

'무게의 단위는 g중, kg중, N 등을 사용해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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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냥 g, kg을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뒤에 '중'을 붙였을까요?

왜 그런지를 이해하려면 '무게와 질량' 부터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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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세요. 컵에 무엇을 따르고 있나요? 물이죠.

 

 

 

컵에 물을 담았습니다. 이 물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아주 아주 아주 작은 알갱이들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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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이루는, 눈으로 볼 수는 없는 아주 작은 알갱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알갱이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 물이 되는 거고요.

물의 무게는 결국 이 알갱이들의 무게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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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생수병을 들어 봤나요? 꽤 무겁습니다.

물론 지구가 아래에서 당기기 때문에 무거운 건데요.

(이 부분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만약 지구가 잡아당기는 힘이 미치지 못하는 먼 우주로 나가면 무게는 어떨까요?

 

 

지구가 당기는 힘(중력)이 미치지 못하는 먼 우주로 가면,

과일의 무게가 지구에서 잴 때보다 더 가벼울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과일의 무게가 0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물도 마찬가지이고요. 물을 이루는 아주 작은 알갱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에서 잴 때보다 우주에서 잴 때 더 가벼울 건데요.

아무리 가벼워진다고 하더라도 무게가 0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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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든 물체는 자기만의 무거운 정도를 가지고 있고요.

이 '자기만의 무거운 정도' 를 '질량'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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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처럼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체도 자기만의 무거운 정도가 있고요.

물 알갱이처럼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아주 아주 작은 물체도 자기만의 무거운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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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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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량 : 물체가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무거운 정도

* 무게 : 지구가 지구 위의 물체에 가하는 중력의 정도 (이전 포스팅에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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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질량'은 지구 위에서든, 우주에서든, 달 위에서든,

어디에서든 똑같습니다. 그 물체의 고유한 무거운 정도이니까요.

 

그에 비해 '무게'는 어디에서 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주에서 재면, 아래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없으니까 제일 가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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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지구에서 잴 때를 비교해 보면,

달보다 지구가 당기는 힘이 더 세기 때문에 지구에서 재는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이제 질량과 무게의 단위를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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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량의 단위 : g, kg

* 무게의 단위 : g중, kg중, N (각각 '그램중, 킬로그램중, 뉴턴'이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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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의 단위에서 g과 kg 뒤에 붙인 '중'은 '중력'에서의 '중'입니다.

지구에서의 무게는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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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게의 단위에서 N(뉴턴)은,

중력을 발견한 과학자 뉴턴(Newton)의 이름 앞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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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은 중학교 과학에서도 나오고, 고등학교 과학에서도 나오고,

대학에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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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장 4학년 때 무게의 단위인 'g중, kg중, N' 부터 단순 암기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

 

 

교육부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을 통해 전 과목 초중고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공부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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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대비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온라인 강좌와 책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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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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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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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강좌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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