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엄마는 성취지향적으로! 아빠는 애정지향적으로!

[학습코칭] 엄마는 성취지향적으로! 아빠는 애정지향적으로!

 

 

아이의 학습에서 부모의 역할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입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이 다가오고
그에 맞춰 학생부종합과 IB(국제바칼로레아)가
등장하면서 부모의 코칭 기간은
유아 때부터 중고등 때까지로 길어졌습니다.
특히 0세~12세까지가 골든타임에 해당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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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의 기술'은 인지적 측면과 감성적 측면이
적절히 병행되어야 합니다.

⊙ 인지적 코칭 : 근접발달 영역 내에서 학습이 이뤄지도록 코칭
⊙ 감성적 코칭 : 적절한 칭찬과 적절한 지적

감성적 코칭과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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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네이버 뉴스>

동아대 박영태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

아이를 영재로 키우려면 부모가 함께
애정을 많이 쏟으면서 합리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아대 교육학과 박영태 교수 연구팀이
부산 시내 유치원 5곳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159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다.
​
27일 이 연구 논문에 따르면
부모의 애정 지향적 양육 태도가 일치하면
​아이의 영재성 지수는 평균 3.46으로
일치하지 않을 때(3.25)보다 높았다.
특히 애정 지향적 양육 태도가 일치하면
아이의 언어능력과 독창성이 뛰어났다.

또 부모가 모두 합리 지향적 양육 태도를 보이면
​양육 태도가 다를 때보다
아이의 언어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웠다.

개별적으로는 어머니의 성취 지향적 양육 태도,
아버지의 애정 지향적 양육 태도가
​각각 아이의 영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박 교수는 "유아의 영재성을 키우려면
부모가 모두 애정 지향적, 합리 지향적 양육태도를 보이면서
어머니는 성취 지향적 양육, 아버지는 애정 지향적 양육에
더 신경 쓰는 게 좋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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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지향적 양육 태도는,
결국 애정 표현을 많이 하라는 거죠.
"아들이니까 사랑해~ 딸이니까 사랑해~"
아빠는 사랑 표현을 많이 하라는 거고요.

성취 지향적 양육 태도는,
​목표 달성을 중요하게 여기라는 거죠.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 지시하는 것 등이죠.
엄마가 아이의 학습 코치를 해야 하네요.
(대한민국 엄마 화이팅!!!)

​
그리고 학습과 관련해서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대해 듬뿍 칭찬 하고요.
"100점 맞아서 잘 했어~" 가 아니라 "열심히 했지~ 훌륭해~"
​
어머니의 성취 지향적 양육 태도,
아버지의 애정 지향적 양육 태도가
​더 좋은 것은 아마도~~~
​
아이는 본능적으로 아빠보다
엄마와 더 친근한 관계이기 때문에
딱딱한(?) 학습 진행은 엄마가 하고,
아빠는 지시보다는 애정 표현을 더 많이 하라는 거겠죠.

단, 엄마도 애정과 성취를 40:60 정도로는
섞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에고~ 좋은 부모 되기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