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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학습코칭법

[학습코칭] 5세~초등 6학년 때 대학이 결정됩니다~

by 행공신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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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 5세~초등 6학년 때 대학이 결정됩니다~

 

 

우리 부모 때에는, 초등학교 때 다 함께 놀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원을 여러 곳 다니는 아이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다 함께 놀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공부 잘 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실질적인 학습 능력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에도 함께 놀았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얼마나 공부하느냐로 성적 차이가 났을 뿐 그 외에는 함께 놀았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는 대부분 벼락치기 암기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학습 능력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몇 달만 지나면 흰색 페인트칠을 한 것처럼 대부분 기억에서 깨끗하게 사라졌거든요.

 

본격적으로 실력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이후였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끝날 즈음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성’으로 시작하는 영어 교재와 ‘정’으로 시작하는 수학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중3 겨울방학 때 공부에 집중한 아이들은 상위권으로 올라갔고,

교재의 앞부분만 까맣게 공부한 아이들은 중위권, 교재를 베게 삼은 아이들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즉, 우리 부모 때에는 대체로 중학교까지 함께 놀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공부 좀 해 볼까!’라는 생각만 하면 어느 정도의 성적은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까지의 공부 방식은 암기 위주였습니다.

수학조차도 공식 암기를 중요하게 여겼으니까요.

 

이런 부모의 경험을 기준으로 한다면, ‘공부는 때가 되면 한다.’는 말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의 경험을 기준으로 한다는 전제 하에서의 얘기이고요.

상황은 전혀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제는 5세부터 13세(초등 6학년)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성적을 결정하고,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을 결정해 버립니다. 이유는 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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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유는, 이제는 초등학교 때 다 함께 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유치 시기에도 다 함께 놀지 않습니다.

 

유치(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9년 동안 공부를 적당히 꾸준히 한 아이가 있습니다.

반대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열심히 놀기만 한 아이가 있습니다.

 

열심히 놀기만 한 아이가 중학교 시작하면서 ‘이제 공부 좀 해 볼까!’라고 마음먹더라도

6년 심지어 9년 동안 꾸준히 준비한 아이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공부 하는 시기가 왜 이렇게 아래쪽으로 내려왔을까요?

왜냐하면, 사회가 급변하면서 교육제도와 시험제도가 크게 달라졌고,

달라진 교육제도에 맞는 적절한 공부 시기가 아래쪽(유치~초등)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단, 유아 때부터 많이 시켜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학력고사 때에는 고3 학력고사 시험 한 번만 잘 보는 것이 중요했고,

수능 때에는 고3 수능 시험 한 번만 잘 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까지 대체로 함께 놀다가 고등학교 3년 동안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느냐로 승부를 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능(정시)보다 학생부 전형(수시) 선발 인원이 많습니다.

그리고 학생부 전형은 수능처럼 고3 때 보는 한 번의 시험이 아닙니다.

 

학생부 전형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를 잘 하는 아이를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협업 능력, 융합적 사고력까지 점검하는 시험 방식입니다.

 

그래서 학력고사나 수능과 달리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장기 플랜을 가지고 차근차근 꾸준히 준비해야 하며,

초등학교 때까지 잘 준비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간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실력 차이가 생겨납니다.

 

이 이유는, ‘다른 집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도 꼭 그렇게 해야 하나?’ 라는 회의감이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 스스로도 ‘남들 다 하니까 우리도 해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이유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보다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두 번째 이유는, 생각이나 의지와 관계없이 ‘공부 적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때가 되면 하는 것’이 우리 부모 때였다면,

우리 아이들 때는 ‘공부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뇌 기능의 80%는 0세~3세 때 결정됩니다.

이는 부모와 아이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0세~3세 시기는 뇌 기능이 충분히 발달할 수 있는 다양한 자극을 받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나의 뇌 기능을 발달시켜 볼게요.”라고 말 할 때를 기다려 줄 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예가 영어 습득입니다.


초등학교 때 영어를 정규 과목으로 선정한 것은 1997년 7차 교육과정 때입니다.

그 전까지는 중학교에 입학해야 공교육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었고, 유치나 초등학교 때 영어를 배우려면 사교육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영어(언어)는 7세나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듣기는 유아부터 초등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영어에는 우리나라 말에서 들을 수 없는 소리(발음)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적과 관계없이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모든 영어 소리(발음)를 들을 수 있는 준비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시기까지도 그 소리(발음)를 충분히 듣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그 소리(발음)가 들려와도 듣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대표적인 적기 교육의 사례입니다.

 

 

 


공부는 아이가 ‘이제 공부를 좀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때’가 되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의 때는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의 적기보다 너무 빨라도 문제가 생기고, 너무 늦어도 문제가 생깁니다.

 

근본적으로 공부는 그런 것이고요. 교육제도와 시험제도가 크게 변하면서 적기 교육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진 것입니다.

그리고 적기 교육의 핵심 시기는 5세~13세입니다. 다

 

만 어떤 공부냐에 따라 5세~13세(초6) 중 세부적으로 언제인지가 다를 뿐이고요.

중등과 고등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실력을 다지고 실전 능력을 기르는 시기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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