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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366

[공부법] 구구단 쉽게 그리고 의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구구단은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배우는데요. 그 전에 어느 정도 익혀 두는 것이 좋고요. 앞으로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초등 2학년 때 제대로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구구단을 쉽게 그러면서 의미도 있게 공부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우리 부모 때처럼 단순무식 무대뽀 암기 방식으로 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리해 봤습니다. 1. 개념부터 알려주세요. 구구단 단순 암기는 이렇게 하는 편입니다. "2 1은 2, 2 2는 4, 2 3은 6..."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개념 공부는 생략하고 기냥 막 암기하게 됩니다. 뭔가 열심히 외우는 데, 뭔지도 모르고 마구 외우는 거죠... 2 × 1 ⇒ 2가 1번 있다는 뜻 2 × 2 ⇒ 2가 2번 있다는 뜻, 2가 2번 있으면 4, 그래서 2 2는 4 2 × 3 ⇒ 2가.. 2022. 9. 15.
[독서법] 그림책은 어떻게 읽어 주고, 언제까지 봐야 하나? 그림책은 언제까지 보는 게 좋을까요? 물론 일방적으로 기간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체로 언제까지 보면 좋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여전히 그림책이 더 좋습니다. 왜 그림책이 더 좋을까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책을 읽을 때 자신의 배경 지식을 동원해서 읽습니다. 인간의 배경 지식에는 사전적 지식도 있고 경험적 지식도 있습니다. ‘얼음은 차갑다’라는 문장을 읽었을 때 얼음을 직접 만져 본 아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열대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가 글로 된 남극 탐험 이야기를 읽는다면 쉽게 공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책을 읽을 때에는 사전적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적 지식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 2022. 9. 6.
[코칭법] 초등논술 꼭 해야 하나? 1순위인가? 초등논술은 필수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 때에는 반드시 초등논술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초등논술'... 꼭 해야 할까요? 초등 시기에 1순위 중 하나일까요? 초등 때 쓰기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기쓰기, 받아쓰기, 독서록 쓰기, 서술형 주관식 문제 쓰기 등등 그런데 논술은 단순 쓰기가 아닙니다. 짧은 쓰기도 아닙니다. 설명 쓰기도 아닙니다. 논술은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글을 쓰는 것' 입니다. 아마도 초등 때 쓰기 중 가장 어려운 쓰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초등논술이 필수라고 합니다. 그 이유들 중 2가지를 살펴보면요.. 대학 가는 방법 중에 '논술 시험(논술 전형)'을 이유로 이야기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대입 논술 시험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등 때부터 준비해야 하.. 2022. 9. 5.
[코칭법] 초등학교 2, 3, 4학년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 앞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이 단계별로 적용됩니다. 2022년에 새부 안을 발표하고요. 점차적으로 교과서도 바꾸고, 시험 문제 유형도 바꾸고, 대입안도 개편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 공부에 아주 큰 변화 2가지가 있을 거고요. 2022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생과 유아, 유치 아이들은 2가지 큰 변화를 모두 겪게 될 듯 합니다. 당연히 영어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큰 변화 2가지를 고려했을 때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 시기에 영어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결론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단, 우리나라의 초중고 공부와 국내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한 중요도 순서입니다. 우리나라 영어 공부는 크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인데요.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쓰기'.. 2022. 8. 31.
[공부법] 전교 1등 공부법! 메타인지 학습법! 별거 아님! ​ 그리고 방송 내용을 참고해서 아래 글을 써 봤습니다. ​ 아래 글을 읽을 때... “어차피 내 아이는 안돼... 내 아이와는 상관 없는 얘기야...” “우리 아이는 언제 이렇게 되나...” 라고 단정지어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 글과 방송 내용을 참고로 해서 한 과목만이라도, 한 단원만이라도 제대로 공부해 보는 경험을 해 보게 하세요. 그래야 변화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1등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예요. 하지만 어차피 보내야 할 초중고 시기... 어떤 과정을 거치며 보냈느냐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내 아이의 초중고 과정을 위해서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상위 0.1% 아이들과 일반 아이들의 차이점 ​ 0.1% 아이들과 보통 아이들의 기억력을 비교해 봤는데요. 암기력과 지식에 대한 비교 평.. 2022. 8. 29.
[독서법] 읽기 독립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가 어렸을 때 “기저귀를 언제 끊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할 때가 있었는데요. 결론은 ‘옆집 아이가 언제 끊는지와 상관 없이 우리 아이는 서두르지 말자’ 였습니다. 기저귀 때문에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언제 뒤짚어야 할까? 언제 혼자 일어서야 할까? 언제 걸을까? 언제 말할까? 기저귀는 언제 끊는 게 좋을까? 언제 혼자 읽을까? 언제 잘 쓸까?’ 첫째 아이의 경우 부모는 늘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옆집 아이보다 좀 빨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아이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빠른 아이도 있고, 느린 아이도 있습니다. 뒤짚기는 빨랐는데 말은 느린 아이도 있고요. 천천히 걸었는데 빨리 말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모두 시간이 필요하고, 경험이 쌓여야 하고, 할 수 .. 2022. 8. 25.
[공부법] 수학 문제 풀 때 실수를 줄이는 방법 수학 문제 풀 때 실수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평소에 실수 안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장으로,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수학 문제 풀 때 실수하지 않기 위해 공부 시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있나요? 스스로 하고 싶어서 공부 하나요? 절실히 100점 맞고 싶어 하나요? 평소에 실수 안 하는 것은 원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목표를 바꿔야 합니다. 평소에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고요. '시험 때라도 실수 안 하기'가 목표입니다! 이제 평소에는 실수 안 하기가 아니라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산 20문제를 푸는 데 항상 실수합니다. 그러면 연산 10문제 풀고 잠시 쉬게 합니다. 아이가 쉬는 동안 .. 2022. 8. 19.
[코칭법] 유초등 시기 독서와 공부의 동기부여는 무엇?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십억 개의 직업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힘들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적어도 나보다는 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굳이 서연고는 아니더라도.. 가면 좋지만요.. 듣도 보도 못한 대학 말고.. 좀 들어 본 대학 또는 in 서울 대학은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독서를 좀 해야 합니다. 공부도 좀 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서요. 여기까지는 지극히 당연한 동기부여입니다. 독서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이고요.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입니다. 다만... 우리 부모 입장에서의 동기부여입니다. 아이에게는요? 아이에게는 절대 동기부여가 될 수 없습니다. 4차..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