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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코칭법

[코칭법] 초등국어 전국 기준 상위 10% 기준

by 행공신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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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해도 수학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

하지만, 국어를 못하면 수학도 잘 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수학에서 문장제 문제와 서술형 쓰기 문제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도 그렇고요. 사회, 과학, 한국사 등 주요 과목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서술형 주관식 문제 출제 비중이 높고, 수행평가에서 표현(발표)과 쓰기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교육부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예고안을 통해 초중고와 대입 모두 서술형 논술형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전 과목 모두 쓰기 능력이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국어를 잘 해야 하고요.

그래서! 제가 '한글 읽기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면서 자꾸 강조하는 것입니다.

제 아이는 작년에 목표로 했던 서울대에 입학했는데요. 초중고 때 국어 공신으로 불리는 아이였고요. 공부 과정에서 한글 읽기능력의 덕을 톡톡히 봤었습니다.

 

그러니 한글 읽기능력의 중요성을 지금보다 2배, 3배 더 염두에 두시기 바라고요.

특히 유아~초등 저학년 때에는 거두절미! 모국어 읽기 능력에 초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단, 전국 기준 상위 10% 수준의 한글 읽기 능력을 갖춰야 성적과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과 대학 입시를 떠나서 생각해도.. 미래사회 30년은 경쟁이 지금보다 훨씬 치열하기 때문에 일단 한글 읽기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읽고, 기호와 표와 그래프를 읽고, 상황과 사람과 사회를 읽는 능력이 잘 훈련되면 미래사회 30년도 거뜬히 대비할 수 있고요.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이든 정시 수능이든, 시험에 서술형 주관식이 나오든, 논술형 문제가 나오든 모두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글 읽기 능력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수시 학종은 커녕 정시 수능도 어렵고요..

시험보다 훨씬 더 중요한, 미래사회 30년 대비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 저것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일단 한글 읽기 능력부터 전국 기준 상위 10% 이내를 목표로 해서 제대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한글 읽기 능력이 전국 기준 상위 10% 이내인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기준은 독서력입니다. 언제 어느 정도 수준과 난이도의 책을 읽는지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기 학년 수준보다 1년 위쪽 책을 잘 읽어야 상위 10% 이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초등 시기에 가급적 읽어야 할 책들이 있습니다.

초등 1~2학년이라면 문학 문고판, 개념수학, 원리사회(초급), 자연관찰(중급), 원리과학(초급), 우리문화, 위인전(초급) 영역의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자기 학년 수준의 책은 거뜬히 볼 수 있어야 하고요. 가급적 1년 위쪽 책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아직은 읽기 능력을 확정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후 독서량에 따라 빠르게 따라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와 초둥 1~2학년 시기에 자기 학년 수준의 책을 읽어내면 괜찮은 편이고요.

1년 위쪽 책을 볼 수 있다면 상위 10% 이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빠르면 초등 3~4학년부터는 1년 위쪽 책을 읽을 수 있어야 비교적 안정적으로 상위 10% 이내 수준을 유지하며 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준은 독해력입니다.

국어 교과서의 읽기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국어 교재와 어휘 교재의 텍스트에 대한 독해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서와 독해는 다른 것입니다. 독서가 주관적 읽기라면, 독해는 객관적 읽기인데요.

시험에서는 객관적 읽기를 해야 하고요. 사회 생활에서도 객관적 읽기가 중요합니다.

단, 독해보다는 독서가 더 쉽고 편하고 재미있기 때문에 일단 독서로 읽기 능력을 충분히 훈련한 다음, 독해 연습을 통해 객관적 읽기 능력을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 1~2학년이라면 자기 학년 독해 정도는 쉽게 해야 전국 기준 상위 10% 이내일 가능성이 높고요.

빠르면 초등 3~4학년부터는 1년 위 독해를 할 수 있어야 전국 기준 상위 10% 이내에 해당합니다.

굳이 숫자로 표현한다면, 자기 학년 독해 문제는 100점 가까이 맞아야 하고요. (실수 빼고~)

1년 위 독해 문제는 최소한 80점 이상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초등 1~3학년 시기는 객관적 읽기보다 주관적 읽기 위주인 때입니다.

그래서 독해 문제를 틀렸을 때 읽기 능력 자체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주관적 읽기를 했기 때문인지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요.

그 파악은 아이의 독서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학 독서 수준은 1년 빠른데 독해 문제는 종종 틀린다면 독서 수준으로 읽기 능력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해 실력은 초등 5~6학년 때 실력으로 최종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든 부모님이 '독서는 중요해!'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중고등학생 중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국어를 어려워할까요?

국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독서로 읽기 능력의 기초를 충분히 다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안타깝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독서는 중요해'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할 뿐, 독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글 읽기 능력은 기본 중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 능력을 충분히 기르는 것은 절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꾸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 강조합니다! 거두절미! 한글 읽기 능력부터 제대로 잡으세요!

한글 읽기 능력만 제대로 잡아도 공부의 절반 이상이 해결됩니다! ^ㅡ^

 

 

위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고, 전 과목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강화될 거라고 했는데요. 이에 대한 대비법은 한글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각 과목 공부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강좌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우선 아이 공부 전체 큰 그림과 과목별 공부 방법, 시기별 우선순위 등부터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올해(202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은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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