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법] 초등영어 전국 기준 상위 10% 기준

미래사회 30년은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는 사회, 그래서 좋은 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회, 그래서 어중간한 공부(성적)는 이도저도 아닌 사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당장 현실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전 과목 서술형 논술형이 강화되기 때문에 어중간한 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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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부를 시켜보고자 한다면, 초등학교 때 내 아이의 공부 목표도 '반 1등'이 아니라 전국 상위 10% 이내로 잡아야 하고요. 초등 때부터 그 기준으로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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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관찰했는데 전국 상위 10% 이내로 판단이 되면, 계속 공부에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투여하고요. 만약 아니라면, 어중간하게 공부하는 것보다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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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떠나 내 아이의 진짜 실력을 전국 기준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어 실력을 전국 기준으로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했으니 찾아서 읽어 보시고요. 이번에는 영어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초등 때 영어 실력이 전국 상위 10% 이내인지는 무엇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단어 아니고요. 파닉스 아니고요. 듣기와 문법 아니고요. 쓰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영어 읽기 능려, 영어 독해력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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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영어 과목 실력은 고려하지 마세요. 초등 때 학교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초등 3~6학년 학교 영어는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전국 기준 영어 실력 파악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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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레벨 테스트 결과 초등 3학년인데 3학년 독해력 수준이라고 하면.. 전국 기준 상위권으로 보기는 애매합니다. 최소한 1년 위의 독해력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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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벨 테스트 때 학원에서는 아무래도 등록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습니다. 학원이 나쁜 건 아니죠. 어쨌든 그래서 독해 아닌 단어(어휘), 듣기, 문법, 쓰기 등에 대해서도 평가를 할 수 있는데요. 등록 여부는.. 잘 판단하시기 바라고요. 핵심은 '읽기(독해) 능력' 이라는 것을 다짐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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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벨 테스트도 같은 어학원 한 곳에서 계속 받는 것보다는 2~3곳에서 받아보는 것이 좋고요. 만약 1년에 1번 테스트를 받는다면, 비슷한 시기에 A 어학원과 B 어학원에서 받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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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레벨 테스트를 받았는데 영어 읽기 능력이 그저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읽기 능력 향상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해야 합니다. 어쨌든 초등 영어에서 핵심은 '읽기(독해) 능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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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내 아이의 영어 읽기 능력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해야 영어에 더 무게를 둘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과목에 무게를 더 둘 것인지 등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역시나 선택의 문제이고요. 선택지는 3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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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른 나라로 이민가기. 그러면 굳이 위와 같이 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민 가는 나라가 영어권 국가라면요. 그리고 다른 나라라면 그 나라의 언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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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두 다 내려놓기. 심지어 대학 자체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위와 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다른 대안을 함께 찾아 주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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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대학을 통해 미래사회 30년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면.. 초등 때 전국 기준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공부로 의미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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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땅 어딘가에서 석유가 펑펑 쏟아져 나오거나 엄청난 자원이 발견되서 굳이 치열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위와 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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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0에 가깝고요.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우리 부모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 사회를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덜 치열하게 산 우리 부모가 현명하게 이끌어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가 아이 공부에 대해 현명하게 판단하려면 반드시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합니다. 우리 부모 때와 비교했을 때 교과서, 시험 문제, 교육과정, 입시 제도 등이 많이 달라졌고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교육부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초중고 모두 서술형 논술형을 강화하려 합니다.

 

이러한 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해 큰 그림을 잘 파악해야 시행착오도 줄이고 시기별로 현명하게 잘 판단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강좌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꼭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와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 공부법>

https://blog.naver.com/jnanna89/222585583600

[강의 안내] 현명한 자기주도 초등공부법 1개월 자유수강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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