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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5~6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15 삼국의 건국(1) - 고구려 건국 (한능검)

by 행공신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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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

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멸망했어요...

중국(그 당시 중국에는 '한'이라는 나라가 있었어요~)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답니다... T.T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였던 고조선은 중국 한나라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지만!

곧바로 다른 나라들이 생겼답니다! (화이팅!!!)

 

아! 그런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바로 세워진 건 아니에요. ^^!

다른 여러 나라들이 먼저 생겼고요. 나중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만 남게 되었어요.

 

아래 지도는 가볍게 보세요. 고조선이 있었고요.

고조선의 멸망 후 여러 나라가 생겼다 사라졌고요.

고구려, 백제, 신라의 힘이 세졌답니다. ^.^

 

초등학교 때에는 '고조선 다음으로 여러 나라들이 생기고 사라지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만 남았다.'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되고요.

부여,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 등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 배운답니다.

 

아! 단군왕검 이야기 기억하나요?

하늘 나라를 다스리는 환인에게 환웅이라는 아들이 있었고, 환웅과 웅녀가 결혼해서 단군왕검을 낳았죠.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웠고요.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의 할아버지는 하늘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라는 이야기~ ^.^

 

나라를 세운 왕에게는...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있으면 좋아요.

고구려 주몽이 세웠다고 했죠? 주몽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이런 이야기에요~ ^.^

 

 

 

2. 고구려의 건국 이야기 (주몽의 외할아버지는 물을 다스리는 신?)

 

고구려가 세워지기 전에 '부여'라는 나라가 있었어요.

부여는 '금와왕'이 다스리고 있었고요.

 

어느 날 부여의 금와왕은 한 여인을 만났어요.

이 여인은 을 다스리는  '하백' 이었어요.

 

 

부여 금와왕 유화를 궁에 데려갔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햇살이 유화의 몸을 계속 비추었어요.

유화가 그늘로 가도 햇살이 따라와 유화의 몸을 비추었어요. 신기하죠?

 

거짓말 아니냐고요?

음~ 건국 이야기랍니다. 건국 이야기는 신기하고 멋있는 이야기에요~ ^^!

 

이날 이후 유화는 아이를 배어 배가 점점 불러 왔어요.

그리고 얼마 뒤... 낳았어요... 낳았는데... 을 낳았어요. (허걱!)

또 얼마 뒤 알에서 사내아이가 껍질을 깨고 나왔어요. (세상에나!)

 

알에서 태어난 사내아이는 을 매우 잘 쏘았어요. 심지어는 어른들도 당해낼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사내아이의 이름을 '주몽'이라 지었어요.

'주몽'은 부여에서 활 잘 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활 잘 쏘는 주몽을 미워하여 죽이려 하는 자들이 있었어요.

바로 금와왕의 아들들이었답니다. (금와왕의 아들이라면... 부여의 왕자들이네요...)

 

이 사실을 알아챈 주몽의 어머니(유화)는 어느 날 밤 주몽을 불렀어요.

"주몽아, 사람들이 너의 재주를 샘내어 너를 해칠 생각만 하는구나. 그러니 다른 곳으로 떠나 네 뜻을 펼치거라."

주몽은 어머니 유화 부인의 말에 따라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길을 떠났어요.

 

 

주몽과 그의 일행들이 호수에 도착했을 때 부여의 군사들이 뒤에서 쫓아오고 있었어요.

길이 막힌 주몽 "나의 어머니는 물의 신 하백의 딸이다. 오늘 도망하는데, 추격자들이 다가오니 어찌하면 좋은가?" 라고 소리치자 물고기와 거북이 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해 주었어요.

 

이렇게 부여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온 주몽 일행은 졸본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졸본에서 고구려를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

 

 

 

3. 고구려는 어디에 세웠나?

'고구려' 라는 나라를 세운 사람은 주몽이에요. (이 아이에요... ^^!)

주몽 '졸본'이라는 곳에서 고구려를 세웠어요.

아래 지도에서 '졸본'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

 

위 사진을 보세요.

산 위에 바위절벽이 성벽처럼 둘러져 있죠?

낮은 쪽에만 성벽을 쌓아도 적의 침략을 막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이 성의 이름은 '흘승골성'이에요. (흘승골성은 오녀산성이라 부르기도 해요.)

이 성은 졸본에 있고요. 주몽이 고구려를 세운 성이랍니다.

 

즉, 주몽은 졸본에 있는 흘승골성(오녀산성)에서 고구려를 건국했어요.

(짜잔~ 자랑스러운 나라 고구려가 등장했습니다~  ^.^)

 

흘승골성(오녀산성)의 바위절벽 위쪽에는 평평한 땅이 축구장 30개 만큼이나 넓게 펼처져 있어서 평소에 사람들이 살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이런 축구장보다 30배나 넓은 거에요~  ^.^)

 

 

4. 삼국이란? 언제?  

고구려는 삼국 시대의 세 나라 중 하나예요. 그렇다면 '삼국'은 뭘까요?

삼국은 3개 나라를 말해요. ⇒ 셋 삼(三) + 나라 국(國)

 

3개 나라는 고구려, 백제, 신라인데요.

이 때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에 가야랑 중국까지 얽혀 있어서 복잡하고 정신 없어요.

그래서 차근차근 잘 정리해야 해요~ T.T

 

먼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이 언제 세워지고 멸망했는지 연표로 감을 잡아 볼께요~

(제가 직접 만든 연표에요~ ^.^)

 

 

 

위 연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찾아보세요.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세워졌고, 기원전 108년에 멸망했어요.

 

고조선이 멸망한 후 우리나라 땅에는 여러 나라가 세워졌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멸망한 후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힘을 겨루웠답니다.

('가야'라는 나라도 있었는데요.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힘이 약했어요...)

 

연표를 확대해서 볼까요~ ^.^

 

세 나라 중에서는 신라가 가장 먼저 세워졌고요. 그 다음에 고구려, 마지막으로 백제가 세워졌죠.

그렇게 700년 정도 삼국이 힘을 겨루다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통일을 이뤘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고등 때 서술형과 논술형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때부터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공신에서는 온라인 컨설팅, 동영상, 자녀교육서, 교재, 블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유치~초등 독서법, 공부법, 코칭법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시고요~

학년별 공부 우선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책의 Part5 부분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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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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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와 도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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