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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5~6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17 삼국의 건국(3) - 신라 건국 (한능검)

by 행공신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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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의 건국 이야기

이번에는 '신라'를 세운 왕의 특별한 이야기에요.

 

옛날에 여섯 마을이 함께 모여 살고 있었어요.

왕은 없었고요. 각 마을마다 어른 한 분이 마을을 이끌었어요.

 

마을을 이끈 어른을 촌장이라고 불렀고요.

* 촌장  ⇒  마을 촌(村) + 어른 장(長)

 

마을이 여섯이어서 촌장도 여섯 명이었죠.  ^.^

 

어느 날 여섯 촌장들이 모두 모였어요. 걱정거리가 있었거든요.

왕 없이 마을을 다스리니까 백성들이 놀려고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왕이 될만한 사람을 찾아 나라도 세우고 도읍도 정하기로 했어요.

 

그때 번개와 같은 이상한 빛이 땅을 비추는 것이었어요.
빛이 비춘 곳은 '나정'이라는 우물가였어요.
여섯 촌장은 그곳에서 흰말과 커다란 알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다가가자 흰말은 하늘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얼마 후 알에서 남자아이가 나왔어요.


"오호, 어찌 이렇게 잘 생길 수가 있단 말이오!"
"아이의 눈에서 눈부신 빛이 나옵니다!"
"이 아이는 알에서 나왔고 알의 모양이 마치 박과 같으니 성을 '박'으로 합시다."
"그럼 이름은 혁거세가 어떻겠소? '혁거세'는 세상을 밝게 만든다는 뜻이니까요."


"좋소. 박처럼 생긴 알에서 태어났고, 눈에서 나오는 빛으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아이니까 박혁거세!"
"그리고 이 아이는 분명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일 것이오. 그러니 우리 여섯 마을을 다스리는 첫 번째 왕으로 삼읍시다."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박혁거세는 여섯 마을을 모두 다스리는 첫 번째 왕이 되었어요.

그리고 여섯 마을을 하나로 합친 나라의 이름은 사로국이었답니다.

아! 사로국은 신라의 옛 이름이에요.  ^.^

 

 

2. 신라는 어디에 세웠나? 

 

박처럼 생긴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했죠.  (신라는 나라 이름!)

'신라'는 옛날에 '사로국'이라 불렀어요.  (사로국도 나라 이름!)

 

신라의 도읍(수도)은 경주에요.  (경주는 도읍 이름!)

'경주'는 옛날에 '서라벌'이라 불렀어요.  (서라벌도 도읍 이름!)

 

정리해 보면요~  ^^!

신라의 도읍은 경주.  이건 요즘 이름으로 정리한 거고요.

사로국의 도읍은 서라벌.  이건 옛 이름으로 정리한 거에요.   ^.^

 

그럼 '금성'은 뭘까요?

옛날에는 서라벌을 '금성'이라 부르기도 했어요.  (서라벌 = 금성. 둘 다 도읍 이름!)

 

박혁거세는 신라(사로국)를 건국하고 경주(금성, 서라벌)을 도읍으로 삼은 거에요.

그리고 경주(금성, 서라벌)에는 '경주 월성'이라는 성이 있어요.  (경주 월성은 성 이름!)

 

 경주 월성이라 부를까요? 아래 사진을 보고 예상해 보세요.  ^.^

 

이 성은 경주에 있고요. 달(월)처럼 생긴 성이에요. 그래서 경주 월성이라 불러요.

* 월성  ⇒  달 월(月) + 성 성(城)

성의 모양이 반달과 같다고 하여 반월성이라 부르기도 해요.

경주 월성은 신라의 왕이 지내던 성이랍니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고등 때 서술형과 논술형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때부터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공신에서는 온라인 컨설팅, 동영상, 자녀교육서, 교재, 블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유치~초등 독서법, 공부법, 코칭법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시고요~

학년별 공부 우선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책의 Part5 부분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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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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