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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코칭법

[4차 산업혁명] 셰프와 바리스타도 로봇으로 대체되는 사회

by 행공신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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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피자전문점에 가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에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로봇이 피자를 가져다주네요. 미래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서빙을 해 주는 서빙봇이 세계 곳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셰프봇도 등장했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는 즉석 면요리 코너가 있습니다. 쌀국수 재료들 중에서 좋아하는 것만 골라 담아 셰프에게 주면 바로 만들어 주는데요. 이 코너에 로봇이 등장한 것입니다.

 

면을 끓는 물에 넣어 삶은 다음 조리망으로 건져 물기를 털어내고 각종 야채와 육수를 넣어 쌀국수를 척척 만들어 내고요. 시간도 2~3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처럼 단순 반복적이면서 힘들고 위험한 요리는 로봇이 맡고, 인간 셰프는 섬세하고 복잡한 요리를 맡는 것이 무조건 바람직한 발전일까요?

 

<출처 : 한국일보>

 

 

‘치맥(치킨과 맥주)’은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치킨 브랜드가 경쟁하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치킨을 튀기는 로봇팔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로봇을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단순하고 위험한 노동은 로봇이 하고, 인간은 더 인간다운 노동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치킨을 튀기던 많은 분들은 더 인간다운 일을 해야 하는데요. 그게 쉬울까요? 치킨 튀기는 일이 단순하고 위험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일 덕분에 가족과 함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물론 치킨 튀기는 로봇팔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치킨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도 있고, 더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테니까요.

 

 

 

치킨 가게보다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커피전문점입니다. 바리스타들이 다양한 커피를 만들며 커피 향연을 펼칩니다. 그런데 커피전문점에도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서빙이 아니라 바리스타 역할을 하는 로봇입니다.

 

유명 브랜드 절반 가격에 똑같은 품질의 맛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1시간에 최대 120잔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로봇이 만드는 커피라고? 자판기 커피랑 비슷한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명 바리스타가 센서 장갑을 끼고 커피를 만듭니다. 카페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수십 번 만들면 센서 장갑을 통해 빅데이터가 모이고요.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카페라떼를 만드는 작업 평균 데이터, 카페모카를 만드는 작업 평균 데이터를 정리해 냅니다. 이 평균 데이터를 로봇에게 딥러닝시킵니다.

 

그러면 딥러닝을 한 로봇 바리스타가 1시간에 120잔의 커피를 만들게 되고요. 그 커피는 유명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거의 똑같은 맛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유명 바리스타가 이렇게 할까요?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지는데요? 그런데 저작권 개념을 적용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 판매한 커피에 대해 저작권 개념을 적용해서 수익을 나눈다면 충분히 해 볼만 할 것입니다. 게다가 로봇이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요. 그럼 어느 커피를 마시겠습니까?

 

<출처 : 전자신문>

 

 

곳곳에 로봇이 등장하는 것은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로봇은 1시간에 400개의 햄버거를 만들어냅니다. 패티를 구어 빵 위에 놓은 다음 토핑을 얹고, 소스를 뿌리고 햄버거를 싸는 일을 모두 합니다.

 

피자전문점에서는 로봇이 서빙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자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피자 반죽을 펴고 소스를 바르고, 토핑을 뿌리고, 오븐에 넣어 피자를 굽는 로봇도 있습니다. 이 로봇들은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도 되지 않습니다.

 

로봇이 음식까지 만드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순 반복이나 복잡한 반복에 해당하는 직업은 사라지더라도 전문직은 괜찮겠지? 어차피 목표는 전문직이니까.’라고 생각하시나요?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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