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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코칭법

[4차 산업혁명] 없어질 직업에 매달린 우리의 노동

by 행공신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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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꾼’이라는 직업이 있었습니다. 1차 산업혁명으로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이 직업은 사라졌습니다. 

 

 

인력거꾼뿐만 아니라 마부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1차 산업혁명을 두고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혁명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1차 산업혁명 이후 사라지는 직업도 많았지만 새로 생긴 직업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교통수단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인력거꾼은 사라졌지만 관광 산업과 그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2차 산업혁명과 3차 산업혁명 때에도 비슷했습니다. 특히 금융업과 서비스업 분야 등에서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물론 4차 산업혁명 때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과연 4차 산업혁명도 비슷할까요? 아니면 이전 산업혁명과는 달리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일자리가 대폭 사라지는 혁명일까요?

 

양측이 논쟁을 벌이는 동안에도 기술혁신을 등에 업은 기업들은 빠르게 노동시장과 산업구조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앤드루 맥아피 부교수의 주장대로라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어도 저숙련 일자리는 여전히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럴까요?

 

인간의 일자리는 저숙련 분야부터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자료는 그 주장에 근거가 될 만

한 사례로 생각됩니다.

 

 

 

저숙련 분야 일자리의 감소 사례 중 하나는 톨게이트 수납원, 다른 하나는 대형마트의 무인계산대입니다.

 

톨게이트 수납시스템(하이패스) 자동화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은 “수납원의 도태는 기술 진보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수납원은 필요 없다.”였고요.

 

정부의 입장은 “톨게이트 수납원이 없어지는 직업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느냐.”였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인 대형 마트 무인계산대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숙련 분야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는 또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인계산대가 생겼고요.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에도 무인계산대가 생겼습니다.

 

이런 현상들에 대해 한국 사회는 어떤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는 위 경우가 전부일까요? 다른 직업은 괜찮을까요?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일까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내 아이 교육,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래사회 공부법> 책을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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